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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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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수 선거 기업도시 최대 쟁점

무안군수 선거 기업도시 최대 쟁점

by 강선홍. 장우성기자 2010.02.10

서삼석 28.9% ⇔ 정해균 14.5% ⇔ 김철주 13.7% 무안군수 선거 기업도시 최대 쟁점 부각

무안군수 선거전은 한중산단 축소 등 무안기업도시 추진 난항 등으로 곤혹스러운 입장에 처한 서삼석(50·민) 군수가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정해균(62·민) 전 여수부시장과 김철주(51·민) 도의원 등이 민주당 공천경쟁에 합세해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서삼석 무안군수가 재선에 성공하면서 탄탄한 조직력 등을 기반으로 기반을 다져왔으나 임기동안 사활을 걸고 추진했던 한중산단 등 기업도시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지역내 반발도 만만치 않다.

서삼석 군수는 무안기업도시 추진 논란으로 민원을 사고 있는데다 지역구 이윤석 국회의원과의 불화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데 본지 여론조사 결과 서군수의 군정수행에 대해 56.9%의 군민들이 보통 또는 잘못하고 있다고 평했고, 기업도시 추진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55.6%나 나왔다.

최근 민주당 공천헌금 파동으로 정가 분위기가 뒤숭숭한 가운데 나상옥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의 경우 오는 3월 축협장 선거를 앞두고 사실상 군수선거 출마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양승일 전남도의원도 최근 공천 파문을 겪으면서 출마가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민주당 무안.신안지역위원회가 이윤석 국회의원과 황호순 지역위원장간 한지붕 두가족 살림으로 인해 공천에 따른 혼란이 야기되고 있고 이의원도 공천권행사에 적극 나설 것으로 알려져 양측의 충돌도 예상되는데 중앙당의 적극적인 중재나 전략공천 등의 처방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해균 전 여수부시장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2위를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현재 서군수에 필적한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으며, 약사 출신인 김철주 전남도의원은 교육위원과 재선의 도의원을 지낸 정치적 경험을 살려 단체장 선거에 나설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 외에도 언론인 출신 김석원 도의원과 임재택(61·민주·목포 문태고 교장) 교장도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5일 본지가 4개 계열사(신안신문사, 영암뉴스, 브레이크뉴스)와 노령신문사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서삼석 현 군수 28.9%, 정해균 전 여수부시장 14.5%, 김철주 도의원 13.7%, 양승일 도의원 8.7%, 김석원 도의원 8.5%, 임재택 문태고교장 1.8%, 부동층 23.9%로 조사됐다. (관련기사 5면) SBC-tv 서남방송신문/ 정리= 김일호기자

/SBC-tv서남방송신문 (http://s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