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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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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민주당 지지도 30% 시대 열 것…국민참여경선 바람직"

정동영 "민주당 지지도 30% 시대 열 것…국민참여경선 바람직"

by 구길용 기자 2010.02.17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민주당 정동영 의원은 17일 "민주당 지지도 30% 시대를 열 것이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수도권을 승리하는 것이 광주 정신의 승리다"고 밝혔다. 또 지방선거 경선방식은 국민참여경선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정 의원은 이 날 복당 이후 첫 지방행보로 광주를 방문,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집 떠났던 아들이 광주에 돌아와 걱정과 근심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어머니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기 위해 당을 위해, 민주주의를 위해, 광주의 미래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광주시장 후보 경선과 관련해 "시민배심원제가 유용한 도구이지만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광주시민들의 의견을 물어야 한다"며 "민주당이 어떻게 갈 것인지 광주시민이 그 답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국민들은 신종공포주의에 침묵을 강요당하고 있고, 실업자 400만 명 시대, 부채 400조 원 시대, 균형발전 실종시대를 살고 있다"며 "국민의 마음은 떠나고 있지만 민주당에 모이는 것이 아니다. 민주당 지지도 30% 시대를 열어 확고한 수권정당이 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진보개혁세력의 앞날을 결정하는 역사적인 선거로, 관건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선거에 있다"며 "수도권의 승리가 광주정신의 승리고 이를 위해서는 1대1 후보구도, 연합정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야5당과 4개 단체가 모여 1대 1 구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선거승리 이후 지방정부 차원에서 직책, 정책, 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지 진보정당들과 구체적으로 논의할 필요가 있고, 중요한 것은 속도감이다"며 "국회 차원에서 1대1 후보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 전문가 토론을 개최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kykoo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