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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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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민주 목포시장 예비후보 상승세

홍영기 민주 목포시장 예비후보 상승세

by 인터넷신안신문 2010.02.26

<여론조사> 18일 출마선언 이후 급상승세...13.5% 정종득 목포시장에 맞서 민주당 홍영기 전 서울경찰청장과 최기동 전 목포시의장, 민영삼 전 민주당 부대변인이 출사표를 던진 민주당 목포시장 경선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홍영기 전 서울경찰청장의 상승세가 두렷한데 본지가 노령신문, 브레이크뉴스, 신안신문과 공동으로 여론조사 기관인 윈폴에 의뢰해 22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홍 예비후보가 13.5%의 후보적합도를 보이며 급상승하고 있다.
▲ 홍영기 전 서울경찰청장이 9일 국회에서 민주당 입당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SBC-tv 서남방송신문 올해 초 광주일보 여론조사에서 홍 예비후보는 6.2%를 기록했으나 18일 출마선언 기자회견과 함께 19일 예비후보 등록 후 얼굴 알리기에 나선지 불과 며칠만에 무려 13.5%의 후보 적합도를 보이며 가파른 수직 급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정 시장과 홍 후보간 가상대결에서 홍 전 청장이 비록 인지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짦은 기간에 급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은 민주당 내에서 기존 정치인에 식상한 시민들이 능력 있고 참신한 인물의 출현을 바라는 바람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정시장의 시정능력에 대해 조사대상 전체시민 41.8%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반면 보통이다 34.8%, 못하고 있다는 16%로 조사됐다.

그러나 30대와 40대에서는 각각 35.8%, 26.6%가 정시장이 잘못하고 있다고 답변했고 60대 이상 장년층에서 정시장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52.3%로 엇갈렸다.

또한 두후보간 가상대결로 인해 기타후보가 배제되자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는 시민도 49.3%에 달했다.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 6.2%, 민주당 63.8%, 민주노동당 8.4%, 기타 등은 21.5%이다.본격적인 민주당 경선이 다가 올수록 후보간 신경전 등은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이는데 정종득시장이 시민단체 등의 반발을 무릎 쓰고 사업비 135억원을 들여 공사를 강행했던 목포 해양음악분수 사업과 관련 지난 24일 KBS-2TV <추적 60분>에서 방송한 ‘지방자치 20년, 주민은 없다!’프로그램이 방영돼 추이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 민주당 홍영기 목포시장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목포가 단체장 단 한 사람의 오기와 독선 때문에 예산 낭비와 전시 행정의 표본으로 국민들에게 비치게 되고 만 것은 실로 유감이 아닐 수 없다. 독선행정, 전시행정, 부패행정의 상징과도 같은 해양음악분수는 ‘해양 의혹분수’로 목포시장은 시민들 앞에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초 광주일보 여론조사에서 정종득 현 시장은 33.4%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37.1%로 다소 상승했는데 출마가 예상되는 이상열 전 의원과 정영식 전 행자부 차관, 장복성 목포시의회의장 등의 향후 출마여부에 따라 홍 후보는 물론 기타 후보군의 지지도는 급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본지 등이 여론조사기관 윈폴에 의뢰해 ARS(전화자동여론조사) 방식으로 지난 22일 목포시민 1,52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
2.5% 수준이다.
/인터넷신안신문( http://sa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