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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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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호남 개혁 공천 무산 위기“

이석형 "호남 개혁 공천 무산 위기“

by 이학수기자 2010.03.05

경선 전반 중앙당 차원의 적극적 상황 점검과 대책 촉구
이석형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4일 "오는 6월 민주당 지방선거 승리의 진원지이어야 할 전남 광주에서 경선 일정이나 방식, 경선관리를 둘러싼 기득권 세력의 개입이 가시화되면서 개혁공천이 수포로 돌아갈 가능성이 커졌다"며 중앙당 차원의 적극적인 상황 점검과 대책을 촉구했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지역보다 스무네배나 넓고, 50만의 인구가 더 많은 전남지역이 광주 보다 2주 앞서 경선을 치를 하등의 이유가 없다"며 "경선 일정 확정 과정에서 이 지역 기득권 세력의 입김이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특히 "광주의 선거구 획정 논란에 이어 전남 지역도 '반민주당 연대' 움직임이 확산되는 등 과거와 달리 민주당지지 세력의 이탈이 가시화되고 있으나, 민주당 지도부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것 같지 않다"면서 "중앙당 차원의 전남 광주지역 광역단체장 및 기초단체장 경선에 대한 여론수렴과 정밀 진단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방선거 경선을 코앞에 두고 경선 관리 실무 중책을 수행하는 전남도당 당직자 인선이 후보자와 사전 협의 없이 진행되면서 특정인 개입설이 유포되는 등 공정 경선에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도록 보다 세심한 주의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경선 일정 및 당직 인선의 투명성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광주전남에서 반전과 감동의 경선 결과를 연출하여 수도권 승리를 견인해야 한다"며 "이 지역에서 바람이 불지 않으면 수도권 승리를 결코 보장할 수 없는 만큼 당원과 도민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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