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전남 국회의원 "4+4 야권연대 당원 우롱"
민주당 광주·전남 국회의원 "4+4 야권연대 당원 우롱"
by 박상수 기자 2010.03.19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민주당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들은 18일 "'4+4 야권연대' 진행 방식이 민주당원은 물론 국민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쪽으로 진행된다"며 "극히 예외적이고 제한적으로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명박 정권의 독선과 무능을 심판하는 절체절명의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야권연대를 추진하는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정한다"며 "그러나 야권연대는 이념과 노선이 다른 정당과의 타협이어서 민주당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의원들은 "정당의 근본이자 생명과도 같은 정체성을 훼손시키면서까지 야권연대에 집착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정권교체를 더욱 어렵게 하는 길이 될 우려가 크다"며 "야 4당이 각각의 후보를 따로 공천해서는 승리가 어렵거나 불투명한 지역에 국한해서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원들은 "야권연대는 '정당 중심'이 아닌 '후보 중심'의 단일화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이 최선이자, 민주당이 양보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 돼야 한다"며 "야권연대가 후보 단일화를 넘어 작위적인 방향으로 진행될 경우 민주당 유력 후보자의 탈당을 유도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여서 정치 허무주의와 정당 해체현상까지 촉발할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kykoo1@newsis.com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명박 정권의 독선과 무능을 심판하는 절체절명의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야권연대를 추진하는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정한다"며 "그러나 야권연대는 이념과 노선이 다른 정당과의 타협이어서 민주당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의원들은 "정당의 근본이자 생명과도 같은 정체성을 훼손시키면서까지 야권연대에 집착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정권교체를 더욱 어렵게 하는 길이 될 우려가 크다"며 "야 4당이 각각의 후보를 따로 공천해서는 승리가 어렵거나 불투명한 지역에 국한해서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원들은 "야권연대는 '정당 중심'이 아닌 '후보 중심'의 단일화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이 최선이자, 민주당이 양보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 돼야 한다"며 "야권연대가 후보 단일화를 넘어 작위적인 방향으로 진행될 경우 민주당 유력 후보자의 탈당을 유도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여서 정치 허무주의와 정당 해체현상까지 촉발할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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