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한나라 광주 `0', 전남 `3'…기초장·지방의원 후보공모 결과
[6·2지방선거] 한나라 광주 `0', 전남 `3'…기초장·지방의원 후보공모 결과
by 배상현 기자 2010.03.25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한나라당이 6·2 지방선거에 출마할 광주·전남 지역 27개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후보자(340명)를 공모한 결과 단 3명만이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나라당이 집권 여당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텃밭인 이 지역에선 여전히 정치적 불모지임을 다시한번 실감케하는 대목이다.
24일 한나라당 광주·전남 시도당에 따르면 호남의 정치1번지인 광주는 5개 구청장과 광역·기초의원 후보에 공천 신청을 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다.
그나마 전남 지역에서는 담양군수 후보로 남상관씨, 진도군수 후보로 곽동근씨, 전남도의원(화순군) 후보로 김경남씨 등 3명이 공천을 신청했으나 이 역시 여당으로써 기대에 못 미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양상은 일찌감치 광주시장 선거에 1명이, 전남지사에 3명이나 공천신청을 해 경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커진것과는 대조적이다.
광역단체장의 후보의 경우 당권과 대권 경쟁을 앞두고 계파 간 대리전 양상의 공천경쟁에다, 선전할 경우 청와대나 정부부처 등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지만, 기초단체장이나 지방의원 경우 실패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 그같은 `희망'이 보이기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나라당은 추가로 후보 공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나라당 전남도당 관계자는 "공천 신청이 적은 것은 중앙당의 지원 방침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일부 후보들은 전략공천을 기대하며 중앙기류를 살핀 부분도 있었다"면서 "2차 공모 과정에서는 이번과 달리 공천 신청자가 많아 나타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
이는 한나라당이 집권 여당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텃밭인 이 지역에선 여전히 정치적 불모지임을 다시한번 실감케하는 대목이다.
24일 한나라당 광주·전남 시도당에 따르면 호남의 정치1번지인 광주는 5개 구청장과 광역·기초의원 후보에 공천 신청을 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다.
그나마 전남 지역에서는 담양군수 후보로 남상관씨, 진도군수 후보로 곽동근씨, 전남도의원(화순군) 후보로 김경남씨 등 3명이 공천을 신청했으나 이 역시 여당으로써 기대에 못 미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양상은 일찌감치 광주시장 선거에 1명이, 전남지사에 3명이나 공천신청을 해 경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커진것과는 대조적이다.
광역단체장의 후보의 경우 당권과 대권 경쟁을 앞두고 계파 간 대리전 양상의 공천경쟁에다, 선전할 경우 청와대나 정부부처 등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지만, 기초단체장이나 지방의원 경우 실패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 그같은 `희망'이 보이기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나라당은 추가로 후보 공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나라당 전남도당 관계자는 "공천 신청이 적은 것은 중앙당의 지원 방침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일부 후보들은 전략공천을 기대하며 중앙기류를 살핀 부분도 있었다"면서 "2차 공모 과정에서는 이번과 달리 공천 신청자가 많아 나타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