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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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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2명 고발·수사의뢰

선관위,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2명 고발·수사의뢰

by 배상현 기자 2010.04.08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6·2지방선거와 관련해 유권자 등에게 금품을 전달한 혐의로 전남도의원 예비후보자 2명이 잇따라 선거관리위원회에 적발돼 사법당국에 고발 또는 수사의뢰됐다.

7일 전남도선관위에 따르면 도의원 예비후보 A씨는 지난달 24일 사촌 동생 B씨를 통해 선거 중간조직책인 C씨를 자신의 선거사무소로 불러 현금 150만원과 현금 전달 대상자 명단을 건넨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또 도의원 예비후보 D씨는 지난 2월10일을 전후해 자신의 선거운동을 도와주는 6명에게 1130만원을 건네는 등 157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조직책에 대한 대규모의 금품제공행위가 처음으로 드러난 만큼 선거현장에서 일어나는 은밀하고 조직적인 금품제공행위에 대해 철저한 단속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