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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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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종합]목포시장 예비후보 막판 지지 호소

[6·2지방선거][종합]목포시장 예비후보 막판 지지 호소

by 박상수 기자 2010.04.20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민주당 전남 목포시장 경선을 하루 앞둔 19일 정종득 후보와 정 후보에 맞서 단일화를 이룬 4인의 예비후보가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홍영기 후보로 단일화한 최기동·박홍률·민영삼 예비후보는 이날 '목포시민께 올리는 글'을 통해 "백년로에 자전거 도로를 설치하다가 중단한 졸속 행정에서 보았듯이 전시성, 토건행정으로 목포시의 재정이 바닥나고 있다"면서 "그렇다고 목포경제가 나아진 것도 아니고, 심지어 목포시 발주 건설 공사조차 모조리 외지업체가 싹쓸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종득 후보에게 우리의 고향 목포시를 세번씩이나 10년 가까운 세월을 맡겨서는 안된다"면서 "민주당 영입인사이자 네 후보가 단일화한 홍영기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정 후보측도 이날 '목포시민과 민주 당원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고향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지난 5년간 토요일과 일요일도 없이 온 몸을 바쳐 일해 왔다"면서 "서남권 발전 종합계획을 정부 계획으로 확정시키고, 남교동 공설시장 35층 쌍둥이 빌딩 재건축 사업과 성 미카엘 기념 대성당 건립사업 등으로 국제적인 해양관광 중심도시와 원도심 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평했다.

정 후보측은 "앞으로 4년은 서남권 시대를 실현하는 중차대한 시기"라며 "동북아 시대를 맞아 우리 모두의 꿈이자 희망인 '풍요롭고 살기좋은 목포건설'을 위해 인생의 모든 것을 걸고 목포역사에 남는 시장이 되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정 후보와 홍 후보가 맞붙은 민주당 전남 목포시장 경선은 20일 전 당원과 시민여론조사가 각각 50%씩 반영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치러진다.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