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이석형, 무소속 출마 고심에 고심…2~3일 의견수렴 후 결정할 듯
[6·2지방선거]이석형, 무소속 출마 고심에 고심…2~3일 의견수렴 후 결정할 듯
by 배상현 기자 2010.04.30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에 나섰던 이석형 예비후보가 경선이 무산됨에 따라 무소속 출마 여부에 대해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 민주당 중앙당이 전남지사 후보로 박준영 예비후보를 최종 확정한 직후 주승용 의원은 사실상 "당의 결정에 승복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지만, 이 예비후보는 29일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 예비후보측은 전날 밤늦게까지 중앙당 발표에 대해 수용여부와 함께, 무소속 출마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예비후보측 관계자는 "중앙당의 결정에 대해 억울하고 안타까움이 있지만, 현재는 자원봉사자 위주로 이뤄진 지지자들이 여러 지역에서 찾아와 전남발전을 위해 무소속이라도 출마해야 하지 않느냐는 주문이 잇따르고 있어 의견수렴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지자들과 후보가 난상토론을 통해 당의 결정에 따를 것인지, 무소속 출마를 할지에 대해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본다"면서 "2~3일 뒤쯤 후보가 최종 결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후보의 결정이 늘어지고 있는데는 결국 무소속 출마에 무게중심이 쏠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런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 민주당의 공천잡음이 잇따르면서 당을 탈당한 기초단체장들과 이 후보간 무소속 연대 가능성에 예의주시하고 있고, 이 후보 역시 이같은 선거구도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지역정가의 한 관계자는 "이 후보가 최종 결정을 미루고 있는 데는 지지자들과 교감도 교감이지만, 주위 상황을 좀 더 지켜보자는 뜻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
지난 28일 민주당 중앙당이 전남지사 후보로 박준영 예비후보를 최종 확정한 직후 주승용 의원은 사실상 "당의 결정에 승복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지만, 이 예비후보는 29일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 예비후보측은 전날 밤늦게까지 중앙당 발표에 대해 수용여부와 함께, 무소속 출마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예비후보측 관계자는 "중앙당의 결정에 대해 억울하고 안타까움이 있지만, 현재는 자원봉사자 위주로 이뤄진 지지자들이 여러 지역에서 찾아와 전남발전을 위해 무소속이라도 출마해야 하지 않느냐는 주문이 잇따르고 있어 의견수렴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지자들과 후보가 난상토론을 통해 당의 결정에 따를 것인지, 무소속 출마를 할지에 대해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본다"면서 "2~3일 뒤쯤 후보가 최종 결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후보의 결정이 늘어지고 있는데는 결국 무소속 출마에 무게중심이 쏠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런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 민주당의 공천잡음이 잇따르면서 당을 탈당한 기초단체장들과 이 후보간 무소속 연대 가능성에 예의주시하고 있고, 이 후보 역시 이같은 선거구도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지역정가의 한 관계자는 "이 후보가 최종 결정을 미루고 있는 데는 지지자들과 교감도 교감이지만, 주위 상황을 좀 더 지켜보자는 뜻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