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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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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민주당 '경선 후유증'…효력정지 가처분 봇물

[6·2지방선거]민주당 '경선 후유증'…효력정지 가처분 봇물

by 송창헌 기자 2010.05.06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민주당이 유례없는 공천 잡음으로 '가처분 노이로제'에 시달리고 있다.

4일 광주지법에 따르면 6월 지방선거 민주당 후보경선과 관련해 법원에 접수된 당선인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이날 현재 기초단체장 2건, 광역의원 5건, 기초의원 1건 등 모두 8건이다.

정동채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중앙당 재심 기각 전 광주지법에 제출했다 서울 남부지법으로 병합된 것까지 합하면 모두 9건에 이른다.

기초단체장 경선의 경우 강인규 나주시장 예비후보와 김경부 진도군수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탈락한 후 민주당 중앙당과 전남도당을 상대로 가처분을 신청했다.

광역의원 가운데는 박찬수(영광2), 양혜령(광주 동구1), 황정호(목포1), 양광일(목포3), 김성숙 예비후보가(광주 서구3), 기초의원 경선에서는 목포시 가선거구에 도전했던 김명환 예비후보가 시, 도당을 상대로 가처분을 신청했다.

이밖에 광주와 순천지역 광역, 기초의원 경선에서 탈락한 예비후보 20여 명도 선거인 명부 사전 유출로 인한 경선 세칙 위반과 사전 고지 위반 등을 이유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준비 중에 있어 신청자수는 이 보다 훨씬 늘어날 전망이다.

법원은 해당 사건이 선거관련인 점을 감안해 심리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해 후보등록(13~14일)에 앞서 인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