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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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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민주당 목포 시·도의원 후보 '당초대로'

[6·2지방선거]민주당 목포 시·도의원 후보 '당초대로'

by 박상수 기자 2010.05.13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법원의 인용결정으로 부적절한 경선 관리가 도마 위에 올랐던 전남 목포지역 민주당 지방 의원 후보 공천이 당초 대로 가닥이 잡혔다.

12일 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당은 최고위원회를 열어 목포지역 4개 도의원과 기초 의원 '아' 선거구를 제외한 7개 선거구의 경선무효를 의결하고 공천자를 확정했다.

확정된 공천자는 당초 발표했던 후보들로 전남도의원의 경우 1선거구 강성휘, 2선거구 권욱, 3선거구 이호균, 4선거구 김탁 등이며, 기초의원들도 마찬가지이다.

박지원 지역위원장은 "목포지역위원회에서는 이번 사태의 모든 책임이 전남도당과 중앙당에 있음을 확인하고 빠른 시일내 당원경선을 다시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면서 "그러나 중앙당과 전남도당은 시일이 촉박하다는 이유를 들어 당원 재경선을 실시하지 않았고, 법원에서는 일부 지역의 가처분신청을 인용한 것에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목포지역 민주당 시·도의원 후보자가 법원의 경선 무효 결정에도 불구하고 당초대로 확정되면서 탈락 후보들의 무소속 출마가 가능해 졌다.

목포지역위원회 관계자는 "중앙당의 후보자 결정은 전략 공천으로 볼 수 있다"면서 "광역과 기초의원 선거구에서 탈락한 후보는 본인 이 원한다면 무소속 후보로 본선에 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지방법원은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이 "당원 경선 여론조사가 행정동이 아닌 선거구와 다른 법정동으로 이뤄졌다"며 제기한 당선인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목포지역 도의원 선거구 4곳 중 3곳, 시의원 8곳 중 5곳에 대해 인용결정을 내렸다.

한편, 이날 확정된 목포지역 민주당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후보자는 다음과 같다.

<전남도의원>
▲1선거구 강성휘 ▲2선거구 권욱 ▲3선거구 이호균 ▲4선거구 김탁

<목포시의원>
◇가선거구 ▲2-가 조성오 ▲2-나 정승권

◇나선거구 ▲2-가 고승남 ▲2-나 오승원

◇다선거구 ▲2-가 배종범 ▲2-나 이기정

◇라선거구 ▲2-가 박정훈 ▲2-나 김영수 ▲2-다 정영수

◇마선거구 ▲2-가 최홍림 ▲2-나 고경석 ▲2-다 강찬배

◇바선거구 ▲2-가 박창수 ▲2-나 김영배

◇사선거구 ▲2-가 노경윤 ▲2-나 조요한

◇아선거구 ▲2-가 성혜리 ▲2-나 전경선 ▲2-다 최석호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