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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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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장성 군수선거 '2만 원 금품' 공방

[6·2지방선거]장성 군수선거 '2만 원 금품' 공방

by 송창헌 기자 2010.06.01

【장성=뉴시스】송창헌 기자 = 6월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흑색선전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장성군수 선거에서는 '2만 원 금품' 공방이 벌어졌다.

민주당 김양수 군수후보 측은 31일 "무소속 이청 군수 선거운동원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이날 오후 6시께 장성역 앞 유세현장에서 영천리 주민 12명에게 1인당 2만 원씩을 살포하는 현장을 포착,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는 고발자인 S씨(48·여)의 진술을 토대로 돈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주민 10여 명을 대상으로 돈의 출처 등을 조사중이다.

이에 대해 이 후보 측은 "군중과 단속원들이 넘쳐나는 유세현장에서 그것도 환한 대낮에 현금을 나눠줄 어리석은 후보가 어디 있겠느냐"며 "전형적인 막판 흑색 선전이고, 누군가 고의로 상황을 만들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