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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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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김일태 영암군수·지방의원 18명 '무혈 입성'

[6·2지방선거]김일태 영암군수·지방의원 18명 '무혈 입성'

by 박상수 기자 2010.06.03

【광주=뉴시스】박상수 기자 = 광주·전남 지역 6·2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자는 전남 영암군수 재선에 도전한 민주당 김일태 후보를 비롯해 광역 및 기초의원 18명으로 집계됐다.

또 비례대표 후보에 한 정당만 등록한 선거구는 광주 1곳과 전남 12곳 등 모두 13개 선거구로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김일태 당선자는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당초 몇몇 후보들의 무소속 출마 등이 거론됐으나 모두 뜻을 접으면서 무난히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에서 김일태 영암군수의 무투표 당선은 광주·전남 단체장으로는 유일하다.

지역구 출마 지방의원의 경우 광주는 한 곳도 없는 반면 전남도의회 의원 14명이 무투표 당선에 따른 무혈입성이 확정됐다.

목포와 담양, 영암 등 3개 시·군의 2개 선거구에서 6명이 무투표 당선됐으며, 순천과 보성, 화순, 강진 등 전남 지역 8개 선거구에서 후보자가 단독 출마했다.

또 기초의회 의원으로는 전남의 담양 라선거구 2명과 영암 라선거구 2명이 각각 무투표 당선됐다.

광주·전남 지역의 무투표 당선에 대해 일부에서는 특정당 독점에 따른 폐단으로 후보들에 대한 검증의 기회를 상실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