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광주·전남 광역·기초단체장 6명 3선 고지
[6·2지방선거]광주·전남 광역·기초단체장 6명 3선 고지
by 박상수 기자 2010.06.03
【광주=뉴시스】박상수 기자 = 6·2지방선거에서 광주·전남 광역 및 기초단체장 29명 중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6명이 3선 고지에 올랐으나 3명은 벽을 넘기지 못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 당선자는 검찰의 수사를 받던 박태영 전 지사의 갑작스런 유고로 2004년 6월 치러진 재선거에서 당선돼 내리 3선에 성공하는 기록을 남겼다.
특히 박 당선자는 선거과정의 변수가 많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고, 3선에 대한 거부감이 팽배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광주·전남 광역단체장으로는 최초로 3선에 무난히 성공했다.
전남도지사의 경우 허경만 전 도지사가 2002년 실시된 민선 3기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경선에서 박태영·김영진 후보간 연합으로 석패해 3선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박 당선자와 같이 재보선을 통해 단체장에 오른 뒤 3선에 성공한 '2.5선' 단체장은 전남 목포의 정종득 당선자와 강진의 황주홍 당선자 등 2명이다.
또 3선에 내리 당선된 후보는 광주의 유태명 동구청장 당선자와 전남의 서삼석 무안군수 당선자, 김종식 완도군수 당선자가 포함됐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정치적 공백을 극복하고 재선에 성공한 민주당 조형래 곡성군수 후보(초대, 민선4기)와 무소속 전경태 구례군수 후보(민선 2~3기)가 3선 도전에 나섰으나 나란히 고배를 마셨다.
광주 남구의 황일봉 후보도 재선을 기반삼아 무소속으로 옷을 갈아입고 3선 도전에 나섰으나 민주당의 텃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한편, 1995년 민선 출범 이후 광주·전남 단체장으로는 김흥식 전 장성군수와 김봉열 전 영광군수, 이석형 전 함평군수 등이 3선에 성공했다.
parkss@newsis.com
박준영 전남도지사 당선자는 검찰의 수사를 받던 박태영 전 지사의 갑작스런 유고로 2004년 6월 치러진 재선거에서 당선돼 내리 3선에 성공하는 기록을 남겼다.
특히 박 당선자는 선거과정의 변수가 많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고, 3선에 대한 거부감이 팽배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광주·전남 광역단체장으로는 최초로 3선에 무난히 성공했다.
전남도지사의 경우 허경만 전 도지사가 2002년 실시된 민선 3기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경선에서 박태영·김영진 후보간 연합으로 석패해 3선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박 당선자와 같이 재보선을 통해 단체장에 오른 뒤 3선에 성공한 '2.5선' 단체장은 전남 목포의 정종득 당선자와 강진의 황주홍 당선자 등 2명이다.
또 3선에 내리 당선된 후보는 광주의 유태명 동구청장 당선자와 전남의 서삼석 무안군수 당선자, 김종식 완도군수 당선자가 포함됐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정치적 공백을 극복하고 재선에 성공한 민주당 조형래 곡성군수 후보(초대, 민선4기)와 무소속 전경태 구례군수 후보(민선 2~3기)가 3선 도전에 나섰으나 나란히 고배를 마셨다.
광주 남구의 황일봉 후보도 재선을 기반삼아 무소속으로 옷을 갈아입고 3선 도전에 나섰으나 민주당의 텃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한편, 1995년 민선 출범 이후 광주·전남 단체장으로는 김흥식 전 장성군수와 김봉열 전 영광군수, 이석형 전 함평군수 등이 3선에 성공했다.
parkss@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