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광주·전남 女단체장 후보 줄줄이 낙마
[6·2지방선거]광주·전남 女단체장 후보 줄줄이 낙마
by 구용희 기자 2010.06.03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광주·전남 민선 5기 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한 여성 후보들이 줄줄이 낙마했다.
3일 현재 6·2지방선거 개표 결과, 광주 서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당 김선옥, 전남 나주시장에 출마한 무소속 주향득, 전남 장성군수에 도전한 무소속 이청 후보가 고배를 마셨다.
민주당 광주 기초자치단체장 최초 여성 후보인 김선옥 후보는 무소속 전주언 후보와 초접전의 승부를 벌였지만 전 후보 보다 4600여 표 뒤진 3만2853표(28.8%·이날 새벽 3시 현재)를 얻는데 그쳤다.
신정훈 전 나주시장의 부인인 주향득 후보도 민주당 임성훈 후보에게 3700여 표(이날 새벽 2시 현재) 차이로 뒤쳐졌다.
민선 4기 장성군수인 이 청 후보 역시 민주당 김양수 후보와 접전을 펼친 끝에 708표(새벽 2시 현재. 개표율 88.3%) 차를 보이며 연임에 실패했다.
이로써 광주·전남지역에서는 단 한 명의 여성 자치단체장도 찾아 볼 수 없게 됐다.
지역 정가 한 관계자는 "향후 생활정치의 적임자인 여성정치인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배려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persevere9@newsis.com
3일 현재 6·2지방선거 개표 결과, 광주 서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당 김선옥, 전남 나주시장에 출마한 무소속 주향득, 전남 장성군수에 도전한 무소속 이청 후보가 고배를 마셨다.
민주당 광주 기초자치단체장 최초 여성 후보인 김선옥 후보는 무소속 전주언 후보와 초접전의 승부를 벌였지만 전 후보 보다 4600여 표 뒤진 3만2853표(28.8%·이날 새벽 3시 현재)를 얻는데 그쳤다.
신정훈 전 나주시장의 부인인 주향득 후보도 민주당 임성훈 후보에게 3700여 표(이날 새벽 2시 현재) 차이로 뒤쳐졌다.
민선 4기 장성군수인 이 청 후보 역시 민주당 김양수 후보와 접전을 펼친 끝에 708표(새벽 2시 현재. 개표율 88.3%) 차를 보이며 연임에 실패했다.
이로써 광주·전남지역에서는 단 한 명의 여성 자치단체장도 찾아 볼 수 없게 됐다.
지역 정가 한 관계자는 "향후 생활정치의 적임자인 여성정치인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배려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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