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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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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장]정종득,반발표가 박홍률·박기철 분산 ‘어부지리‘

[목포시장]정종득,반발표가 박홍률·박기철 분산 ‘어부지리‘

by 정거배 기자 2010.06.04

정 3만9천213표(43,68%),박 3만503표(33,98%),박 1만4천57표(15,66%) 정거배 기자 목포시장선거에서는 민주당 정종득 후보가 승리했지만 3선 연임 등에 대한 거부감이 개표결과 그대로 나타났다.

더구나 정종득 후보에 대한 반발표가 무모속 박홍률후보와 민노당 박기철후보 등에 분산되면서 어부지리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정종득 당선자는 4년 전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 당시 득표율은 62,8%(5만4천611표)로 27,9%(2만4천231표)에 그친 열린우리당 김정민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그러나 이번 6·2선거에서는 과반수를 넘지 못한 43,68%(3만9천113표)를 얻어 3선 연임에 대한 시민들의 거부감이 그대로 표출됐다.

개표결과 무소속 박홍률 3만503표(33,98%),민노당 박기철후보는 1만4천57표(15,66%)를 얻었다.

박홍률과 박기철후보의 합친 득표수 4만4천560표(49%)에다가 무소속 오원옥 3천862표(4,30%),무소속 이인호 2천128표(2,37%)후보까지 전체 합치면 5만550표가 된다.
정종득 후보가 얻은 3만9천113표는 이들 4명의 후보가 합친 득표수보다 1만1천337표가 뒤진다.

무소속 박홍률후보는 3만503표(33,98%)를 얻어 정종득후보와 10%(표차 8천710표) 가량 뒤졌다.

흥미로운 것은 민노당 박기철후보가 이번선거에서 약진함으로써 박홍률후보가 패배했다는 분석이다.

박기철후보는 지난 2006년 시장선거에서는 5천737표,득표율 6,6%에 불과했으나 이번에는 1만4천57표(15,66%)를 얻어 대약진을 했다.

결국 정종득후보는 자신의 반발표가 박홍률,박기철후보로 적당하게 분산됨으로써 신승한 것이다.

인터넷전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