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전남지사 "영산강 정비 절실"재차 강조…"운하와 무관"
朴 전남지사 "영산강 정비 절실"재차 강조…"운하와 무관"
by 배상현 기자 2010.06.15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영산강 살리기에 대해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박 지사는 14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간담회를 갖고 “영산강은 나주 영산포쪽 상류 강 폭은 50~100m나 달하지만 실제 흐르는 물은 별로 안돼 거의 건천에 가깝다”며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건천에 가깝다 보니) 강 한 가운데 20년도 넘는 나무가 자라는 등 수풀이 우거져 비가 오면 물 흐름을 막아 상류 지천이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하는 원인이 돼 정비가 절실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박 지사는 또 “영산포 하류 쪽으로 물이 많긴 한데 농업용수로도 쓸 수 없을 정도로 오염돼 있다”며 “이 때문에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이 예전 황포돛배가 드나들며 교역을 주도했던 시절로 돌아가면 강을 살릴 수 있다는 신념으로 지난 2004년부터 영산강 뱃길복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이어 "영산강 뱃길복원사업을 일부에서 운하사업과 혼돈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면서 "영산강의 옛 모습을 되찾자는 것이지 운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praxis@newsis.com
박 지사는 14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간담회를 갖고 “영산강은 나주 영산포쪽 상류 강 폭은 50~100m나 달하지만 실제 흐르는 물은 별로 안돼 거의 건천에 가깝다”며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건천에 가깝다 보니) 강 한 가운데 20년도 넘는 나무가 자라는 등 수풀이 우거져 비가 오면 물 흐름을 막아 상류 지천이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하는 원인이 돼 정비가 절실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박 지사는 또 “영산포 하류 쪽으로 물이 많긴 한데 농업용수로도 쓸 수 없을 정도로 오염돼 있다”며 “이 때문에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이 예전 황포돛배가 드나들며 교역을 주도했던 시절로 돌아가면 강을 살릴 수 있다는 신념으로 지난 2004년부터 영산강 뱃길복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박지사는 이어 "영산강 뱃길복원사업을 일부에서 운하사업과 혼돈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면서 "영산강의 옛 모습을 되찾자는 것이지 운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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