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권주자들 호남 인연 고리 `구애' 총력…"호남은 정신적 지주…"
與 당권주자들 호남 인연 고리 `구애' 총력…"호남은 정신적 지주…"
by 배상현 기자 2010.07.12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10일 오후 광주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열린 한나라당 '제11차 전당대회 후보자 호남과 제주권 비전발표회'에서 후보들은 호남과의 인연 등을 강조하며 대의원과 당원들의 표심잡기에 분주했다.
안상수 후보는 이날 “전주가 검사시설 첫 초임지다. 당시 5.18광주민주화 운동이 있었다"면서 ”이어 민주화의 기점이 된 1987 박종철고문치사 사건을 파헤친 뒤 물러났다. 전주와 광주는 정신적 지주이지 고향이다“고 강조했다.
전남 영광출신으로 6.2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전남지사 후보로 출마해 `마의 두자릿수‘ 득표율에 성공한 김대식 후보는 “선거가 끝나고 18일 동안 22개 시군을 돌면서 전남민의 뜨거운 사랑에 울었다”면서 “당권자들 중 유일하게 원외인사인 제가 당선되는 것이 한나라당의 변화다”고 말했다.
홍준표 후보는 “김대식 후보가 호남출신, 각시(부인)는 경상도, 저의 출신이 경상도, 각시는 전북 부안이다”고 운을 뗀 뒤 드라마 `모래시계‘ 검사로 성정한 과정을 소개하고 "모래시계 주무대는 광주다”고 강조했다.
정두언 후보는 “어렸을때 광주에 외삼촌댁이 있어 서석동, 망월동을 오가면서 살았다. 지금 눈치보지 않고 당당하다는 말을 듣는 것은 민주화 성지 광주출신이기 때문이다”면서 "호남출신을 당 대표로 뽑으면 그것이 한나라당의 변화다“고 말했다.
정미경 후보는 전북 출신으로 월남전에 참전한 아버지를 소개하면서 `호남끈‘을 연결했고, 김성식 후보는 “민주화 과정에서 두 번의 옥고를 치렀다. 하지만 5.18보상금을 신청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선교 후보는 12명의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이날 오전 5.18묘역을 찾아 고 김경철씨의 묘지를 참배한 뒤 자신의 소감을 정견장에서 밝혔다.
남경필 후보는 월드컵 그리스전을 전남대생과 같이 관전했으며 광주에 후원회사무실을 옮길 것이라고 했다.
이밖에 이날 후보들은 2012여수엑스포, 광주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영산강살리기, 새만금 등 지역의 현안사업을 반드시 챙기겠다고 공약했다.
praxis@newsis.com
안상수 후보는 이날 “전주가 검사시설 첫 초임지다. 당시 5.18광주민주화 운동이 있었다"면서 ”이어 민주화의 기점이 된 1987 박종철고문치사 사건을 파헤친 뒤 물러났다. 전주와 광주는 정신적 지주이지 고향이다“고 강조했다.
전남 영광출신으로 6.2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전남지사 후보로 출마해 `마의 두자릿수‘ 득표율에 성공한 김대식 후보는 “선거가 끝나고 18일 동안 22개 시군을 돌면서 전남민의 뜨거운 사랑에 울었다”면서 “당권자들 중 유일하게 원외인사인 제가 당선되는 것이 한나라당의 변화다”고 말했다.
홍준표 후보는 “김대식 후보가 호남출신, 각시(부인)는 경상도, 저의 출신이 경상도, 각시는 전북 부안이다”고 운을 뗀 뒤 드라마 `모래시계‘ 검사로 성정한 과정을 소개하고 "모래시계 주무대는 광주다”고 강조했다.
정두언 후보는 “어렸을때 광주에 외삼촌댁이 있어 서석동, 망월동을 오가면서 살았다. 지금 눈치보지 않고 당당하다는 말을 듣는 것은 민주화 성지 광주출신이기 때문이다”면서 "호남출신을 당 대표로 뽑으면 그것이 한나라당의 변화다“고 말했다.
정미경 후보는 전북 출신으로 월남전에 참전한 아버지를 소개하면서 `호남끈‘을 연결했고, 김성식 후보는 “민주화 과정에서 두 번의 옥고를 치렀다. 하지만 5.18보상금을 신청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선교 후보는 12명의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이날 오전 5.18묘역을 찾아 고 김경철씨의 묘지를 참배한 뒤 자신의 소감을 정견장에서 밝혔다.
남경필 후보는 월드컵 그리스전을 전남대생과 같이 관전했으며 광주에 후원회사무실을 옮길 것이라고 했다.
이밖에 이날 후보들은 2012여수엑스포, 광주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영산강살리기, 새만금 등 지역의 현안사업을 반드시 챙기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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