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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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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지사 "한전 판매회사 분리 수용 못한다"

박준영지사 "한전 판매회사 분리 수용 못한다"

by 배상현기자 2010.07.22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지식경제부가 전남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할 한국전력의 판매부분 민영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 박준영 전남지사는 21일 "한전 판매회사 분리는 수용 못한다"며 당초 계획대로 한전의 온전한 이전을 촉구했다.

박 지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정부의 한전판매부문경쟁체제 도입 등을 통한 전력산업구조개편안은 한전의 나주혁신도시 이전을 사실상 유명무실하게 만드는 것이며 혁신도시의 원안추진을 약속한 정부 정책의 신뢰성을 무너뜨리는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한전 유치를 위해 광주시는 현재 한전의 이전 규모 등을 고려해 다른 기관 유치를 포기하기까지 했는데도 정부가 한전 이전의 애초 약속을 어기면 안된다"면서 "용역 결과에 관계없이 대승적 차원에서
한전을 나주공동혁신도시로 온전하게 이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지식경제부의 용역안대로 판매회사가 한전에서 분리될 경우 당초 나주혁신도시 입주 직원이 1450명에서 825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