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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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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외국인 투자자 영주권 부여 도입 적극 나서

전남도, 외국인 투자자 영주권 부여 도입 적극 나서

by 배상현 기자 2010.08.09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가 외국인 부동산 투자자에 대한 영주권 부여제도를 도입키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제주에서 전국 최초로 미화 50만 달러(5억 원) 이상 콘도 등 부동산을 사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영주권을 주는 제도를 시범적으로 실시한데 이어, 정부가 3~4개 시·도를 추가로 선정해 시범사업을 시행 후 전국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식경제부는 내달 중 외국인투자위원회를 개최해 영주권 부여 지역 확대 방안을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그동안 지식경제부와 법무부 등에 전남도가 시범지역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4차례나 건의를 한 상태다.

전남도는 시범지역으로 선정될 경우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일명 J프로젝트)와 섬 관광자원화사업, 무안기업도시 한중미래도시 조성사업 등에 미화 50만 달러 이상의 부동산을 매입하는 외국인에게 영주권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제주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 투자자에 대한 영주권 부여제도를 우리 도의 주요 프로젝트에 반영해 중화권 자본 유치 촉진과 관광레저 개발 활성화를 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