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행' 전남도의회 교육위 조례안 일부만 의결
`파행' 전남도의회 교육위 조례안 일부만 의결
by 배상현 기자 2010.08.17
`파행' 전남도의회 교육위 조례안 일부만 의결…1건 보류, 2건 수정의결, 20일 본회의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의원들의 상임위원회 불참으로 표류했던 전남도교육청 조례안이 일부만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
전남도의회는 20일 본회의를 열어 통과 조례안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전남도의회는 16일 제252회 임시회 폐회중 교육위원회을 열어 전남도교육청이 제출한 6건의 조례안 가운데 1건을 보류하고 2건은 수정의결, 3건은 원안의결했다.
이날 통과된 조례안은 ▲전남도교육청행정기구 설치 조례일부개정안 ▲전남도교육감 행정권한의 위임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안▲전남도과학교육심의회 설치운영조례 폐지안 ▲전남도교육비 특별회계 보조금관리조례 개정안 ▲교육위원 보상에 관한 폐지조례안 등 5건이다.
하지만 교육위는 6건의 조례안 중 3건은 원안 가결한 반면, 전남교육청행정기구 설치 개정 조례안은 분원화가 추진된 학생야영장과 학생수련장은 종전유지를, 교육감 행정권한 위임 조례 개정안은 전남도학생교육원 분원의 제외 등의 조항을 삭제하는 등 2건알 막판에 수정 의결했다.
또 소규모 학교 통폐합 관련 조례안은 "학기 중 통폐합 전례가 없다. 내년 3월1일부터 시행하자"는 데 의원들 간 합의하고 조례안을 보류했다.
이들 조례안은 지난달 교육위원 9명 중 교육의원 5명이 민주당의원들의 독주에 반발해 상임위를 보이코트하면서 처리되지 못했었다.
전남도의회는 이날 통과된 조례안을 20일 제253회 임시회를 열어 본회의에서 통과시킬 예정이다.
이날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될 경우 표류했던 조례안이 1개월만에 처리될 예정이지만, 복식수업 등을 없애기 위해 추진된 소규모 학교 통폐합 조례가 보류돼 학생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교육위 개회 직전 조례안 제안 설명을 교육청으로부터 청취할지를 놓고 의원들 간 의견이 엇갈려 회의가 늦게 열렸으며 상임위 도중 일부 교육의원들은 궤도를 벗어나 조례안 심의와 상관없는 장만채 도교육감의 돈봉투 관련 발언에 대해 성토를 하는 등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회의가 진행되기도 했다.
또 마지막 조례안 의결을 앞두고 10분 정회가 선포됐으나 일부 조례안에 대해 수정과 보류 의견이 제기되면서 회의 시간이 지연되는 등 막판까지 진통을 겪었다.
praxis@newsis.com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의원들의 상임위원회 불참으로 표류했던 전남도교육청 조례안이 일부만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
전남도의회는 20일 본회의를 열어 통과 조례안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전남도의회는 16일 제252회 임시회 폐회중 교육위원회을 열어 전남도교육청이 제출한 6건의 조례안 가운데 1건을 보류하고 2건은 수정의결, 3건은 원안의결했다.
이날 통과된 조례안은 ▲전남도교육청행정기구 설치 조례일부개정안 ▲전남도교육감 행정권한의 위임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안▲전남도과학교육심의회 설치운영조례 폐지안 ▲전남도교육비 특별회계 보조금관리조례 개정안 ▲교육위원 보상에 관한 폐지조례안 등 5건이다.
하지만 교육위는 6건의 조례안 중 3건은 원안 가결한 반면, 전남교육청행정기구 설치 개정 조례안은 분원화가 추진된 학생야영장과 학생수련장은 종전유지를, 교육감 행정권한 위임 조례 개정안은 전남도학생교육원 분원의 제외 등의 조항을 삭제하는 등 2건알 막판에 수정 의결했다.
또 소규모 학교 통폐합 관련 조례안은 "학기 중 통폐합 전례가 없다. 내년 3월1일부터 시행하자"는 데 의원들 간 합의하고 조례안을 보류했다.
이들 조례안은 지난달 교육위원 9명 중 교육의원 5명이 민주당의원들의 독주에 반발해 상임위를 보이코트하면서 처리되지 못했었다.
전남도의회는 이날 통과된 조례안을 20일 제253회 임시회를 열어 본회의에서 통과시킬 예정이다.
이날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될 경우 표류했던 조례안이 1개월만에 처리될 예정이지만, 복식수업 등을 없애기 위해 추진된 소규모 학교 통폐합 조례가 보류돼 학생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교육위 개회 직전 조례안 제안 설명을 교육청으로부터 청취할지를 놓고 의원들 간 의견이 엇갈려 회의가 늦게 열렸으며 상임위 도중 일부 교육의원들은 궤도를 벗어나 조례안 심의와 상관없는 장만채 도교육감의 돈봉투 관련 발언에 대해 성토를 하는 등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회의가 진행되기도 했다.
또 마지막 조례안 의결을 앞두고 10분 정회가 선포됐으나 일부 조례안에 대해 수정과 보류 의견이 제기되면서 회의 시간이 지연되는 등 막판까지 진통을 겪었다.
praxis@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