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섭 전 여수시장 경찰 자진출두 후폭풍 촉각
오현섭 전 여수시장 경찰 자진출두 후폭풍 촉각
by 인터넷전남뉴스 2010.08.20
이틀째 경찰조사 혐의사실 ‘전면 부인’...영장 신청 방침 인터넷전남뉴스 오현섭 전 여수시장(60)이 지난 18일 잠적 58일만에 경찰에 자진출두하면서 야관조명사업 비리 혐의 등에 대한 수사결과에 따른 후폭풍에 지역정가와 관가의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오 전 시장은 자신의 핵심측근인 여수시청 간부 김아무개(59.여.구속)씨를 통해 야간경관조명사업 시공업체로부터 2억6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다.
오 전 시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 출두하면서 "여수 시민들에게 정말 죄송하다. 사실대로 다 규명하고 시민들에게 사죄하겠다"고 심경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전 시장이 경찰에 자수형식으로 출두하면서 지역정가와 관가는 수사 결과에 따른 비리실체와 후폭풍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미 경찰은 오 전 시장의 도피가 지속돼자 김아무개 전 여수시 국장에게 뇌물을 건넨 조명업체 나이토피아를 주목하고 상당한 비리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19일 경찰청 특수수사과에 따르면 오 전 시장이 야관조명경관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사실을 전반적으로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 전 시장이 장기간 도피생활을 한데다 구속된 김씨로부터 그의 지시로 돈을 받아 사용했다는 진술을 확보함에 따라 2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구속된 김씨는 "오 전 시장의 지시에 따라 돈을 받았고 이 가운데 1억원을 선거홍보비용 등으로 사용했으며 1억원은 오 전 시장의 사돈인 주모(중국 도피)씨에게 전달했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오 전 시장이 혐의를 계속 부인하면 구속된 김씨와 대질조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 경찰은 김전 국장이 받은 돈의 일부가 오 전 시장의 측근인 주모(67.중국 도피 중)씨가 지난해 말 여수시의원 10여 명에게 뇌물을 전달한 정황 등에도 주목하고 있다.
따라서 뇌물전달 경로와 실체가 드러날 경우 지역정가에 초긴장 모드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여수시의원 25명 중 재선은 12명이다.
야관조명사업 외에 인공해수욕장사업(84억),이순신광장사업(460억),문화의거리 조성사업(131억) 등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사업 등도 경찰의 수사가 진행될지 여부도 초미의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 전 시장의 수사결과가 정치적 파장을 어느 선까지 몰고 갈지 주목된다.
인터넷전남뉴스
오 전 시장이 경찰에 자수형식으로 출두하면서 지역정가와 관가는 수사 결과에 따른 비리실체와 후폭풍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미 경찰은 오 전 시장의 도피가 지속돼자 김아무개 전 여수시 국장에게 뇌물을 건넨 조명업체 나이토피아를 주목하고 상당한 비리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19일 경찰청 특수수사과에 따르면 오 전 시장이 야관조명경관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사실을 전반적으로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 전 시장이 장기간 도피생활을 한데다 구속된 김씨로부터 그의 지시로 돈을 받아 사용했다는 진술을 확보함에 따라 2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구속된 김씨는 "오 전 시장의 지시에 따라 돈을 받았고 이 가운데 1억원을 선거홍보비용 등으로 사용했으며 1억원은 오 전 시장의 사돈인 주모(중국 도피)씨에게 전달했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오 전 시장이 혐의를 계속 부인하면 구속된 김씨와 대질조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 경찰은 김전 국장이 받은 돈의 일부가 오 전 시장의 측근인 주모(67.중국 도피 중)씨가 지난해 말 여수시의원 10여 명에게 뇌물을 전달한 정황 등에도 주목하고 있다.
따라서 뇌물전달 경로와 실체가 드러날 경우 지역정가에 초긴장 모드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여수시의원 25명 중 재선은 12명이다.
야관조명사업 외에 인공해수욕장사업(84억),이순신광장사업(460억),문화의거리 조성사업(131억) 등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사업 등도 경찰의 수사가 진행될지 여부도 초미의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 전 시장의 수사결과가 정치적 파장을 어느 선까지 몰고 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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