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의회 의정비 2년 연속 동결
진도군의회 의정비 2년 연속 동결
by 박광해 기자 2010.08.26
어려운 재정여건과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위해 솔선수범 박광해 기자
진도군의회(의장 박주현)의 의원 의정비가 2년 연속 동결됐다.
진도군의회는 최근 의원 간담회를 열고 의정비를 지난해와 동일한
연간 2,357여만원(윌정수당 1,257만원, 의정활동비 1,100만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도군의회의 의정비 동결은 회복되지 않은
경제와 서민 일자리 부족 등 어려운 지역 여건을 고려해 새롭게
출범한 제6대 군의회가 경기 회복에 솔선 수범 동참하기 위해
동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진도군의회 의원들의 의정비 확정은 규정과 절차상 민간자문위원
등이 참여하는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결정해야 하지만
군의회가 내년도 의정비에 대한 동결 방침을 세움에 따라 심의를
거치지 않게 됐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매년 지자체마다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재정상황이나 의원 1인당 주민 수 등을 고려해 의정비를 결정하도록
하고 있으나 의회가 미리 동결 방침을 정하면 그대로 확정된다.
이번 의정비 동결로 의정비 심의위원회 운영에 따른 수당 지급과
여론조사 용역 등 관련 절차에 따른 예산 500만원과 행정력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진도군의회는 지난달 개최된 제2차 추경예산에서 절감된 예산을
일자리 창출과 낙후된 지역 경제 살리기에 투입, 제6대 군의회의
새로운 의회상을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렸다.
박주현 진도군의회 의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자는 뜻에서 의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합의 했다”면서 “군민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활력 넘치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인터넷전남뉴스
진도군의회는 최근 의원 간담회를 열고 의정비를 지난해와 동일한
연간 2,357여만원(윌정수당 1,257만원, 의정활동비 1,100만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도군의회의 의정비 동결은 회복되지 않은
경제와 서민 일자리 부족 등 어려운 지역 여건을 고려해 새롭게
출범한 제6대 군의회가 경기 회복에 솔선 수범 동참하기 위해
동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진도군의회 의원들의 의정비 확정은 규정과 절차상 민간자문위원
등이 참여하는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결정해야 하지만
군의회가 내년도 의정비에 대한 동결 방침을 세움에 따라 심의를
거치지 않게 됐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매년 지자체마다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재정상황이나 의원 1인당 주민 수 등을 고려해 의정비를 결정하도록
하고 있으나 의회가 미리 동결 방침을 정하면 그대로 확정된다.
이번 의정비 동결로 의정비 심의위원회 운영에 따른 수당 지급과
여론조사 용역 등 관련 절차에 따른 예산 500만원과 행정력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진도군의회는 지난달 개최된 제2차 추경예산에서 절감된 예산을
일자리 창출과 낙후된 지역 경제 살리기에 투입, 제6대 군의회의
새로운 의회상을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렸다.
박주현 진도군의회 의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자는 뜻에서 의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합의 했다”면서 “군민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활력 넘치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인터넷전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