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의회는 "강성휘 의원(목포1. 민주)이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가 주관하는 2010 매니페스토 광역지방의원 부문 `대상'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강 의원은 장애인을 위한 각종 제도개선과 예산확보, 정책개발 전개 재래시장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제정, 소상공인과 유통업 상생 발전 등을 담은 내용이 지난 6.2지방선거에서 우수의정활동계획서로 선정돼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선출직 시·군·구·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선거기간 중 유권자와 약속한 ‘공약’ 사항과 당선 이후의 ‘의정 활동’ 이행 사항 등에 대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엄격히 심사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강 의원은 “국민적 신뢰도가 높은 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수여하는 약속대상에서 2년전 기초의원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 광역의원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지역 주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을 꼼꼼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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