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도당위원장에 이낙연 의원 선출,
민주 도당위원장에 이낙연 의원 선출,
by 이학수기자 2010.09.20
▲ 손을 들어 대의원에게 답례하고 있는 이낙연(左) 신임도당위원장과 국창근 (右)후보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에 3선인 이낙연(58, 함평,영광..장성) 의원이 선출됐다. .
민주당 전남도당은 17일 오후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정기 대의원대회를 열고 이낙연 의원을 전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열린 도당 위원장 선출을 위한 대의원대회에서 이낙연 후보가 국창근 후보를 114표차로 따돌리고 차기 도당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이 후보는 399표, 국 후보는 285표를 얻었다.
대의원 779명중 684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기권 95명으로 투표율 87.8%의 참여로 나타났다.
이번 도당위원장 경선은 원내와 원외 간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는데, 대의원들이 원외보다는 3선의 관록을 지닌 이 의원의 손을 들어줬다.
이 신임 도당위원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계파 해체와 당내 통합을 통해 전남도당을 정권탈환의 디딤돌로 만들 것"이라며 "후계 세대 육성을 위한 노력과 함께 도지사와 국회의원 간 협의회를 정례화하겠다"면서 "국창근 전 의원이 대표 공약으로 내건 당원과 대의원의 권리를 찾아 당원이 주인이 되는 도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브레이크뉴스호남
민주당 전남도당은 17일 오후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정기 대의원대회를 열고 이낙연 의원을 전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열린 도당 위원장 선출을 위한 대의원대회에서 이낙연 후보가 국창근 후보를 114표차로 따돌리고 차기 도당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이 후보는 399표, 국 후보는 285표를 얻었다.
대의원 779명중 684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기권 95명으로 투표율 87.8%의 참여로 나타났다.
이번 도당위원장 경선은 원내와 원외 간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는데, 대의원들이 원외보다는 3선의 관록을 지닌 이 의원의 손을 들어줬다.
이 신임 도당위원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계파 해체와 당내 통합을 통해 전남도당을 정권탈환의 디딤돌로 만들 것"이라며 "후계 세대 육성을 위한 노력과 함께 도지사와 국회의원 간 협의회를 정례화하겠다"면서 "국창근 전 의원이 대표 공약으로 내건 당원과 대의원의 권리를 찾아 당원이 주인이 되는 도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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