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ㅡ호남 해저고속철도 제주를 동북아 관광과 물류의 중심지로
제주ㅡ호남 해저고속철도 제주를 동북아 관광과 물류의 중심지로
by 박광해 기자 2010.10.18
박광해 기자 김영록 의원은 15일 제주특별자치도 국정감사에서 제주~호남 해저 고속철도는
제주도를 초국가적인 광역물류체계에 편입시켜 대륙과 연결함으로써,제주의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관광과 환태평양 물류 중심지역으로 크게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도와 목포를 연결하는 해저터널 프로젝트의 최대이슈는 보길도에서 제주도
구간 73km로 일본의 사이칸터널 54km보다 19km나 길어 세계에서 가장 긴 해저
터널이 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한국이 목포-제주간 터널공사를 완공하게 되면 기술 노하우를 축적해
해저터널 부문에서 세계적인 선도국가로 자리잡게 될 것이며 해저터널 완공으로
연간 24조원에 달하는 교통혼잡비용을 포함해 42조원의 사회적 비용이 감축된다
또 매년 14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돼 향후 남북철도,대륙철도시대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국가균형발전 수출성장을 위한 기술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해 국가적인 차원은 물론 제주도와 전남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터넷전남뉴스
제주도를 초국가적인 광역물류체계에 편입시켜 대륙과 연결함으로써,제주의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관광과 환태평양 물류 중심지역으로 크게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도와 목포를 연결하는 해저터널 프로젝트의 최대이슈는 보길도에서 제주도
구간 73km로 일본의 사이칸터널 54km보다 19km나 길어 세계에서 가장 긴 해저
터널이 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한국이 목포-제주간 터널공사를 완공하게 되면 기술 노하우를 축적해
해저터널 부문에서 세계적인 선도국가로 자리잡게 될 것이며 해저터널 완공으로
연간 24조원에 달하는 교통혼잡비용을 포함해 42조원의 사회적 비용이 감축된다
또 매년 14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돼 향후 남북철도,대륙철도시대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국가균형발전 수출성장을 위한 기술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해 국가적인 차원은 물론 제주도와 전남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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