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이윤석 의원 "'낙지 파동' 명백한 책임규명 필요"
[국감]이윤석 의원 "'낙지 파동' 명백한 책임규명 필요"
by 구길용 기자 2010.10.20
【무안=뉴시스】박상수 기자 = 민주당 이윤석 의원(전남 무안·신안)은 19일 서울시의 카드뮴 검출 낙지가 중국산으로 확인된 것과 관련, "국내산 낙지의 안정성이 확인돼 다행스럽기는 하지만 이에 대한 명백한 책임규명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 국민 건강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협의를 통해 섣부른 검사를 제한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 국내산 낙지머리 카드뮴 검출 발표로 인해 낙지 생산어민이나 관련 상인들은 심각한 타격을 입어 생계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낙지를 즐기던 많은 이들 또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난 11일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도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소에서 검사한 낙지가 원산지를 확인하기 어려워 검사결과를 신뢰할 수 없고, 검사환경이나 시설이 열악해 중금속이 유입될 수 있었다"며 서울시의 검사 결과에 의문을 제기했다.
parkss@newsis.com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 국민 건강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협의를 통해 섣부른 검사를 제한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 국내산 낙지머리 카드뮴 검출 발표로 인해 낙지 생산어민이나 관련 상인들은 심각한 타격을 입어 생계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낙지를 즐기던 많은 이들 또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난 11일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도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소에서 검사한 낙지가 원산지를 확인하기 어려워 검사결과를 신뢰할 수 없고, 검사환경이나 시설이 열악해 중금속이 유입될 수 있었다"며 서울시의 검사 결과에 의문을 제기했다.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