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386억 예산삭감, 반교육적 행위" 성토
"도의회 386억 예산삭감, 반교육적 행위" 성토
by 배상현 기자 2010.12.09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지역 학부모단체가 전남도의회의 전남교육청 예산삭감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전남도 혁신교육 시민모임 학부모 대표들은 8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6일 전남교육청 예산 386억원을 대책없이 삭감해 학부모와 도민이 염원하는 새로운 전남교육의 발전에 역행하는 행위를 하고 있다"면서 "반교육적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전남교육의 발전에 역행하는 교육의원들의 반시대적, 반교육적 행위가 지속되면 모든 단체들과 힘을 모아 교육의원들에 대한 주민소환제를 비롯해 모든 방법을 강구해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의회 교육위는 지난 6일 대안학교설립 예산 209억8800만원을 비롯해 미래위원회 예산 6700만원, 인권조례 제정관련 1억2000만원 등 총 386억원을 삭감했다.
praxis@newsis.com
전남도 혁신교육 시민모임 학부모 대표들은 8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6일 전남교육청 예산 386억원을 대책없이 삭감해 학부모와 도민이 염원하는 새로운 전남교육의 발전에 역행하는 행위를 하고 있다"면서 "반교육적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전남교육의 발전에 역행하는 교육의원들의 반시대적, 반교육적 행위가 지속되면 모든 단체들과 힘을 모아 교육의원들에 대한 주민소환제를 비롯해 모든 방법을 강구해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의회 교육위는 지난 6일 대안학교설립 예산 209억8800만원을 비롯해 미래위원회 예산 6700만원, 인권조례 제정관련 1억2000만원 등 총 386억원을 삭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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