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나주-무안공항 경유 촉구 결의안
호남고속철,나주-무안공항 경유 촉구 결의안
by 정거배 기자 2010.12.16
전남도의회,국토해양부와 철도시설공단에 전달 정거배 기자 전남도의회는 17일 호남고속전철이 나주역과 무안공항을 경유해야 한다는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전남도의회는 이기병의원(나주)이 대표 발의한 이날 결의안을 통해 “나주는 전남 남부권 및 동부권과의 접근성이 우월한 교통의 요충지로,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성공을 위해서도 반드시 나주역을 경유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전남북,광주,충남 남부지역 주민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무안공항도 함께 경유해야 하고 호남고속철도가 전남발전과 교통편익 증대로 이용수요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정부가 노선을 결정할 것”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이밖에 “지난 2일 철도시설공단에서 용역 결과 4개 대안노선에 대해 공청회를 개최한 결과,나주-무안공항을 경유하는 고속철 노선이 없어 지역발전에 차질이 우려되어 결의안을 채택하게 되었다며 호남고속철 노선은 전남 발전 동력이 될 수 있고 교통편익 증대로 이용 수요 창출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전남도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노선결정을 앞둔 철도시설공단과 국토해양부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의회 나주출신 이기병,김옥기 도의원은 지난 8일 도의회 기자실에서 송정-목포구간 직선 연결,송정-무안공항-목포로 연결하는 서부권 노선으로는 결코 전남 발전을 견인할 수 없다며 호남고속철도는 반드시 나주역,무안공항 경유 목포역(임성)으로 노선이 결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인터넷전남뉴스
전남도의회는 이기병의원(나주)이 대표 발의한 이날 결의안을 통해 “나주는 전남 남부권 및 동부권과의 접근성이 우월한 교통의 요충지로,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성공을 위해서도 반드시 나주역을 경유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전남북,광주,충남 남부지역 주민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무안공항도 함께 경유해야 하고 호남고속철도가 전남발전과 교통편익 증대로 이용수요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정부가 노선을 결정할 것”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이밖에 “지난 2일 철도시설공단에서 용역 결과 4개 대안노선에 대해 공청회를 개최한 결과,나주-무안공항을 경유하는 고속철 노선이 없어 지역발전에 차질이 우려되어 결의안을 채택하게 되었다며 호남고속철 노선은 전남 발전 동력이 될 수 있고 교통편익 증대로 이용 수요 창출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전남도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노선결정을 앞둔 철도시설공단과 국토해양부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의회 나주출신 이기병,김옥기 도의원은 지난 8일 도의회 기자실에서 송정-목포구간 직선 연결,송정-무안공항-목포로 연결하는 서부권 노선으로는 결코 전남 발전을 견인할 수 없다며 호남고속철도는 반드시 나주역,무안공항 경유 목포역(임성)으로 노선이 결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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