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 이해도와 대책마련, 지역의 책임있는 미래 비전 제시

▲ 배종범 목포시의회의장 ©신안신문사목포시의회는 배종범 의장이 '제8회 의정·행정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상은 전국의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교육.기초의원을 대상으로 후보자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결정했으며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봉사 등에 중점을 두고 선정했다.

의정·행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국회의원 10명과 자치단체장 7명, 광역의원 11명, 기초의원 47명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어 전남 기초의원은 모두 2명이 선정됐는데 이중 배종범 목포시의회 의장과 신안군의회 박삼성 의원이 영예를 안았다.

특히 배종범 의장은 1998년에 제6대 목포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지난 13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을 위한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고, 지역의 현안문제와 지방의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배종범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주민의 대변자로서 더욱 낮은 자세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의원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배종범 의장은 지난 9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10년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의정활동계획서 응모서 심사결과 지역현안 이해도와 적절한 대책마련, 지역의 책임있는 미래 비전 제시로 높은 평가를 받아 기초지방 의원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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