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새해를 맞아 사랑하고 존경하는 목포시민과 교차로 독자 여러분의 평화와 행복을 기원합니다.

교차로은 신속한 보도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소식지인 사랑방을 통해 신년인사를 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러분!

그동안 이명박 정부의 3년 연속 독단적인 예산안 처리를 강행했습니다. 대화와 타협으로 많은 목표를 이뤄냈던 민주당이지만 집권여당의 날치기 처리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성원이 무엇보다 필요한 때입니다. 국회는 앞으로도 탄력적으로 국민을 위한 길이라고 하면 우리 민주당은 언제든지 할 수 있고 또 그러면서도 병행투쟁을 통해서 국민 속으로 들어가 예산, 악법 수정 및 폐지를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그동안 목포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거쳐 원내대표까지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면서도 거의 모든 주말을 목포에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했습니다.
한나라당의 일방적인 예산안 날치기 처리 속에도 목포발전을 위한 국비예산을 1420억원, F1대회지원 200억 별도 확보했습니다.

목포시민의 자존심에 걸 맞는 큰 정치를 통해 지역구 발전을 이뤄내겠습니다. 항상 목포시민과 함께 하는 ‘사람냄새 나는’ 박지원이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충실한 국회의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1년 1월 / 국회의원 박 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