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MB,오락가락 대북정책 종잡을 수 없어'
[박지원]'MB,오락가락 대북정책 종잡을 수 없어'
by 인터넷전남뉴스 2011.01.05
'인사청문회는 국회 고유권한,참여 할 것' 인터넷전남뉴스
박지원 민주당원내대표는 인사청문회와 국회 정상화 문제에 대해 “인사청문회는 국회에 주어진 권한이기 때문에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4일 아침 CBS-R‘변상욱의 뉴스쇼’에서 개각에 대해 “저는 제일성으로 회전문 인사고 측근들의 잔치라고 말했는데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회전문 인사고 이명박 대통령의 인사는 한심해서 말할 필요도 없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며 “더욱 중요한 것은 모든 신문의 사설에서 이번 인사를 혹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의 신년사에 대해 “대통령이 너무 국민의 고통을 모르고 있고 결과적으로 국민과 동떨어진 말을 하면 이해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대북정책의 경우 작년말에는 흡수통일이 아닌 평화통일, 6자회담 틀내에서 북한 핵 폐기 유도 등 전진적인 자세를 취하더니 또다시 냉탕열탕을 오락가락해서 종잡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대북정책에 대해“이명박 대통령 3년간 강경정책을 써서 돌아온 것이 무엇인가”라며 “미국과 중국은 대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지키고 6자회담 틀 내에서 북핵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데 이명박 대통령만 동떨어진 주장을 하다가 또다시 오락가락하는 것은 종잡을 수 없다”고 거듭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절이라도 하겠다’는 김무성 원내대표의 말에 “90도 절해서 모든 것이 해결된다면 왜 국가가 필요하고 사회가 필요한가”라고 반문하고 “잘못한 것을 알고 그러는가, 일방적으로 날치기한 예산과 법안을 원상회복하면 되는 것이지 왜 추운데 땅바닥에 절을 하는가”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청문회 준비에 대해“감사원장으로 대통령 수석 출신이 간 것은 차관급에서 부총리급으로 간 것이 문제이고 감사원의 중립성과 독립성에 문제가 있으며 후보자 자신이 BBK,민간인 사찰 등 여러 가지 문제에 관련된 의혹이 있어 자질면이나 도덕성 문제에서 어떤가를 집중적으로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전남뉴스
박지원 원내대표는 4일 아침 CBS-R‘변상욱의 뉴스쇼’에서 개각에 대해 “저는 제일성으로 회전문 인사고 측근들의 잔치라고 말했는데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회전문 인사고 이명박 대통령의 인사는 한심해서 말할 필요도 없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며 “더욱 중요한 것은 모든 신문의 사설에서 이번 인사를 혹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의 신년사에 대해 “대통령이 너무 국민의 고통을 모르고 있고 결과적으로 국민과 동떨어진 말을 하면 이해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대북정책의 경우 작년말에는 흡수통일이 아닌 평화통일, 6자회담 틀내에서 북한 핵 폐기 유도 등 전진적인 자세를 취하더니 또다시 냉탕열탕을 오락가락해서 종잡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대북정책에 대해“이명박 대통령 3년간 강경정책을 써서 돌아온 것이 무엇인가”라며 “미국과 중국은 대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지키고 6자회담 틀 내에서 북핵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데 이명박 대통령만 동떨어진 주장을 하다가 또다시 오락가락하는 것은 종잡을 수 없다”고 거듭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절이라도 하겠다’는 김무성 원내대표의 말에 “90도 절해서 모든 것이 해결된다면 왜 국가가 필요하고 사회가 필요한가”라고 반문하고 “잘못한 것을 알고 그러는가, 일방적으로 날치기한 예산과 법안을 원상회복하면 되는 것이지 왜 추운데 땅바닥에 절을 하는가”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청문회 준비에 대해“감사원장으로 대통령 수석 출신이 간 것은 차관급에서 부총리급으로 간 것이 문제이고 감사원의 중립성과 독립성에 문제가 있으며 후보자 자신이 BBK,민간인 사찰 등 여러 가지 문제에 관련된 의혹이 있어 자질면이나 도덕성 문제에서 어떤가를 집중적으로 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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