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올 건설공사 60% 발주 앞당긴다
전남도, 올 건설공사 60% 발주 앞당긴다
by 이학수기자 2011.01.10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해 1조2천224억원 6월 안 집행키로 전남도는 어려움에 처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설공사 전체 물량의 60% 이상 조기발주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사업계획이 확정된 도 및 시군을 우선 대상으로 추진하고 유관기관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나가기로 했다.
전남도 조기발주 대상사업은 174건 1조2천224억원이다. 이중 32건의 신규사업 9천272억원은 2월까지 설계 등을 마무리하고 3월중 본격 발주할 예정이다.
또 62건 2천696억원의 계속사업은 1월중 설계도서 작성과 계약 등 절차를 완료하고 2월 안에 전 사업을 발주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민간건설시장 위축 등 지역의 건설시장 여건이 열악한 실정이다. 여기에 관급공사의 조기발주 필요성이 여전히 남아 있고 지역업체 참여율 확대 및 지역 생산자재 사용 등의 대책도 함께 추진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역 업체 수주율 제고와 지역 건설자재 사용 확대를 위해 지역 제한입찰, 공종공구별 분리분할 발주 등을 적극 활용해 지역 업체 참여율을 최대한 높여나갈 방침이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도 한층 강화키로 했다.
전승현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기성금과 용지보상비를 미리 지급하고 부진한 사업들에 대해서는 원인을 파악해 제도를 개선하는 등 실질적인 조기발주 효과가 나타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호남
이를 위해 사업계획이 확정된 도 및 시군을 우선 대상으로 추진하고 유관기관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나가기로 했다.
전남도 조기발주 대상사업은 174건 1조2천224억원이다. 이중 32건의 신규사업 9천272억원은 2월까지 설계 등을 마무리하고 3월중 본격 발주할 예정이다.
또 62건 2천696억원의 계속사업은 1월중 설계도서 작성과 계약 등 절차를 완료하고 2월 안에 전 사업을 발주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민간건설시장 위축 등 지역의 건설시장 여건이 열악한 실정이다. 여기에 관급공사의 조기발주 필요성이 여전히 남아 있고 지역업체 참여율 확대 및 지역 생산자재 사용 등의 대책도 함께 추진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역 업체 수주율 제고와 지역 건설자재 사용 확대를 위해 지역 제한입찰, 공종공구별 분리분할 발주 등을 적극 활용해 지역 업체 참여율을 최대한 높여나갈 방침이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도 한층 강화키로 했다.
전승현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기성금과 용지보상비를 미리 지급하고 부진한 사업들에 대해서는 원인을 파악해 제도를 개선하는 등 실질적인 조기발주 효과가 나타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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