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회기중 구제역 방역 추진상황 등 현안업무 추진상황 점검 전남도의회 농수산환경위원회(위원장 김한종)는 19일 농림식품국장, 해양수산국장, 농업기술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한종 위원장(민주.장성2)은 “지난해 11월 경북 안동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에 이어 AI까지 발생하여 축산업 기반이 완전히 무너지게 될 매우 심각한 상황에 있다”며, “비회기 기간중 지역구 의정활동도 중요하지만, 구제역 방역 등 현안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농수산환경위원들은 “전남은 1934년이후로 단 한번도 구제역이 발생이 없는 청정지역이다”며 ”구제역 등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집행부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농수산환경위원회 의원은 구제역 방역에 온 힘을 쏟고 있는 축산정책과 관계 공무원을 격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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