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청정지역 지키기 군의원들도 힘 보태 박광해 기자
완도군의회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과 AI 유입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근무하고 있는 방역초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군의원들의 방문은 구제역과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시기에 완도군으로의 유입차단을 위한 방역태세 등을 점검하고,
담당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써 군외면 달도리 방역초소 등
4개소를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을 방문한 박삼재 의장은 구제역과 AI 여파로 축산과 양계농가
등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큰 위기에 처해 있다며,추운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근무자들은 한시도 긴장을 풀지 말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관련기관에도 설 명절을 앞두고 완도를 찾는 관광객과 귀생객으로
인한 차량 통행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제역과 AI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방역작업에 최선을 다해 청정지역을 지킬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인터넷전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