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의 환경부 장관 완도 방문
이만의 환경부 장관 완도 방문
by 구길용 기자 2011.01.24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21일 전남 완도군을 방문해 '청해진 희망강좌' 특강을 펼쳤다.
이 장관은 이 날 공무원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성장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특강에서 "세계는 지금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위기가 심화돼 인류생존의 위협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환경과 경제를 동시에 고려하는 환경경제 효율성 중심의 녹색성장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역량 강화, 녹색기술개발 및 성장동력화, 생활의 녹색혁명 등이 이뤄져야 한다"며 "정부는 산업·발전부문, 건물·교통부문, 폐기물부문, 농업·축산부문 468개 대상업체를 선정해 목표관리제를 시행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에 관한 법률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또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녹색성장 견인을 위해 4대강 살리기를 강조했으며 그린카드제 시행을 권장하기도 했다.
강좌를 마친 이 장관은 완도군 청산면 공공하수처리 시설 대상지역과 슬로길, 봄의 왈츠 드라마세트장 등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김종식 완도군수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청산면 상수원 신설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건의했다.
kykoo1@newsis.com
이 장관은 이 날 공무원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성장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특강에서 "세계는 지금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위기가 심화돼 인류생존의 위협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환경과 경제를 동시에 고려하는 환경경제 효율성 중심의 녹색성장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역량 강화, 녹색기술개발 및 성장동력화, 생활의 녹색혁명 등이 이뤄져야 한다"며 "정부는 산업·발전부문, 건물·교통부문, 폐기물부문, 농업·축산부문 468개 대상업체를 선정해 목표관리제를 시행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에 관한 법률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또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녹색성장 견인을 위해 4대강 살리기를 강조했으며 그린카드제 시행을 권장하기도 했다.
강좌를 마친 이 장관은 완도군 청산면 공공하수처리 시설 대상지역과 슬로길, 봄의 왈츠 드라마세트장 등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김종식 완도군수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청산면 상수원 신설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건의했다.
kykoo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