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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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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래를 여는 인물대상“에 권욱 전남도의원

"한국 미래를 여는 인물대상“에 권욱 전남도의원

by 이학수기자 2011.02.09

권욱 전남도의원, 시사투데이 주최, 정계인 대상에 선정
▲ 권욱 의원이 지난해 시군지원교육청 행정사무감사 당시 감사반장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사투데이가 주관한 '2011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大賞'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권욱 의원(46, 민주, 목포2)이 선정됐다.

'2011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大賞' 은 일간·주간신문 ‘시사투데이’가 주최·주관하고 중앙일간지 헤럴드경제가 보도후원하는 행사로 신묘년 새해를 맞이해 각 해당 산업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국가경쟁력 강화와 사회복지수준 향상에 땀 흘리며, 지역발전·사회봉사·경영혁신·기술증진·인재육성·환경개선 등에 공헌한 모범 일꾼들을 찾아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월말 정계인 대상에 선정된 권욱 의원은 지역민을 대변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전남지역 발전과 교육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 국가의 교육 정책은 그 나라의 장래를 좌우하는 초석이 되며 지역의 미래 역시 ‘인재육성’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가운데 ‘전남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는 판단아래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라남도의회 권욱 의원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농업 중심인 전남도는 다른 시도에 비해 교육 경쟁력이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권 의원은 지역 교육수준 향상을 위해 교육경비와 관련한 운영비 확보에 주력함으로써 실질적 예산편성이 이뤄질 수 있는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권 의원은 “부의 세습이 교육의 세습으로 대물림 되어가는 교육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모든 학생이 동등한 환경에서 공부함으로써 다같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의 일환으로 그는 공교육의 내실화를 모색하는 ‘희망 공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 연구회’를 조직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원’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 연구회는 사교육과 공교육의 균형을 맞출 사교육비 경감 대책, 전남지역 공립 대안학교 설립 추진을 통해 학업 중단 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 등에 힘쏟고 있다.

또한 우수교원 우대 방안연구와 교원정보 확보 방안, 소외계층 교육복리증진 등 전남교육이 안고 있는 여러 현안문제를 해결하고자 권 의원과 동료의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연구를 거듭 중이다.
▲ 권 의원은 상임위인 교육위원회에서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던져 도정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대해 그는 “교육문제는 그 파급효과가 크므로 학생들이 실험대상이 되서는 안 되며, 지역 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신중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교육의 현실을 올바르게 직시할 것을 당부했다.

이런 권 의원은 의정활동에 투신하기 이전부터 목포생명의숲 공동대표, 바르게살기운동전라남도협의회 부회장,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에 적극 힘써왔다.

특히 지역 축구동호인클럽과 라이온스협회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가까이 소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최근엔 전남도의 농업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접근성 확보’를 위해 각종 농수산물을 소비처로 빠른 시간에 운송할 수 있는 교통시설 확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처럼 교육정책 뿐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업무 추진에 헌신하고 있는 권 의원은 “지역 경쟁력 강화와 올바른 교육환경 조성으로 전남의 밝은 청사진을 그려내는 것이 우리(전남도의회)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말했다.

한편 권 의원은 목포고와 연세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나와 학교법인 홍일학원 기획실장, 목포문화방송(주) 이사 등을 역임한 뒤 제9대 전남도의원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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