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지사 “강진·장흥 도민과의 대화”
박준영 지사 “강진·장흥 도민과의 대화”
by 이학수기자 2011.04.13
박지사,“비교우위 농업자원 차별․규모화해야”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도민과 소통하며 ‘살기좋은 복지전남’ 구현을 위해 12일 장흥·강진군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박 지사는 이날 오후 장흥군을 방문 이명흠 장흥군수, 최경석·정우태 도의원과 군의장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박 지사는 군민과의 대화에서 “장흥은 친환경 농수산업 기업화 선두지역으로 점차 지역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해당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도내 남부권 개발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장흥의 풍부한 농수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무산김 유통회사처럼 가공과 유통을 담당하는 회사를 많이 유치하고 설립해야 한다”며 “현재의 농수산물 가공과 유통을 지역․품목․생산지별로 세분화해 전문성을 강화할수록 새 고소득 콘텐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또 “이미 장흥지역은 앞서나가고 있지만 주위에 있는 자원을 잘 살려보면 또 다른 경쟁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로하스타운이 건설되면 도시민 유치에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주민들은 이날 ▲통합의학박람회 개최에 따른 관련 기관 유치 및 사업 유치 ▲용산 남포~ 안양 장재도간 지방도 837호 확포장공사 조기 추진 ▲국가 공인 친환경농산물 인증업무 연장 ▲유치 ~ 이양간 지방도 4차선 확·포장공사 조기개통 ▲정남진 연구단지 연구원 숙소 건립 ▲해당산업단지 분양가 인하 등을 건의했다.
앞서 윤상복 장흥 부군수는 현안업무 보고를 통해 “함께 달리는 장흥 희망의 정남진”으로 △중남부권 거점도시 성장기반 구축 △매력있는 비교우위자원 발굴 육성 △경제살리기 및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장흥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오후 장흥군을 방문 이명흠 장흥군수, 최경석·정우태 도의원과 군의장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박 지사는 군민과의 대화에서 “장흥은 친환경 농수산업 기업화 선두지역으로 점차 지역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해당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도내 남부권 개발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장흥의 풍부한 농수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무산김 유통회사처럼 가공과 유통을 담당하는 회사를 많이 유치하고 설립해야 한다”며 “현재의 농수산물 가공과 유통을 지역․품목․생산지별로 세분화해 전문성을 강화할수록 새 고소득 콘텐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또 “이미 장흥지역은 앞서나가고 있지만 주위에 있는 자원을 잘 살려보면 또 다른 경쟁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로하스타운이 건설되면 도시민 유치에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주민들은 이날 ▲통합의학박람회 개최에 따른 관련 기관 유치 및 사업 유치 ▲용산 남포~ 안양 장재도간 지방도 837호 확포장공사 조기 추진 ▲국가 공인 친환경농산물 인증업무 연장 ▲유치 ~ 이양간 지방도 4차선 확·포장공사 조기개통 ▲정남진 연구단지 연구원 숙소 건립 ▲해당산업단지 분양가 인하 등을 건의했다.
앞서 윤상복 장흥 부군수는 현안업무 보고를 통해 “함께 달리는 장흥 희망의 정남진”으로 △중남부권 거점도시 성장기반 구축 △매력있는 비교우위자원 발굴 육성 △경제살리기 및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장흥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군민과의 대화’를 마친 뒤 조기 모내기 실천으로 전남 햅쌀 시장을 선점를 위해 장흥 평장리 첫 모내기를 연시회 현장을 찾아 모내기 시연을 펼쳤다.
이에 앞서 박 지사는 이날 오전 강진군을 방문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진군민과의 대화’에서 강진군민들에게 녹색의 땅 전남을 만드는데 동참 당부와 함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에 앞서 박 지사는 이날 오전 강진군을 방문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진군민과의 대화’에서 강진군민들에게 녹색의 땅 전남을 만드는데 동참 당부와 함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대화시간에는 황주홍 강진군수를 비롯한 곽영체, 윤도현 도의원, 김은식 강진군의회의장과 의원, 각급 지역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강진군민과의 대화’에서 “우리 지역에서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이를 규모․기업화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강진은 출산장려 및 부농 육성 등 차별화된 귀농정책으로 군단위 지자체중 유일하게 인구가 늘어난 지역”이라면서 “농어촌 교육 여건만 뒷받침된다면 상황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강진은 친환경 농수축산업 육성에 주력해 지난해 1억원 이상 소득을 올린 부농 가구수가 눈에 띄게 늘었다”며 “이같은 성공모델을 확산시키고 깨끗한 공기와 풍부한 일조량, 수도권보다 저렴한 생활비 등을 활용해 도시민 유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전남은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돼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지 못해 청․장년층들이 일자리가 없어 고향을 떠나고 있다”며 “이제부터는 지역 특화산업에 더 많은 연구개발과 투자를 하는 등 미래산업 육성에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또 “전남지역 친환경 농수축산품 생산량이 전국 57% 이상을 차지하면서 미래 농업의 모델지역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수도권 등 단순한 국내시장을 뛰어넘어 중국․일본 등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방안과 기반 조성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진 청자축제가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지만 지자체가 주도하면 주민 소득 등에 한계가 있다”며 “우선 출향기업을 통한 마케팅 등을 기반삼아 민간 축제 참여자 및 투자자 유치 등에 노력을 기울여 축제를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어 도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강진군민들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방안 ▲친환경농업 활성화 방안 ▲유기농 생산농산물에 대한 소득보장 ▲작천~병영간 까치내재 공사 ▲청자박물관을 국립박물관으로 승격될 수 있도록 지원요청 등 강진군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했다.
앞서 노두근 강진 부군수는 군정보고을 통해 “농․림․축․수산업의 지속적인 녹색성장, 대한민국 명품 청자산업 육성,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주민소득 증대, 자연친화적 역동적인 지역개발, 문화․관광진흥 사업 육성, 지역경제 살리기 대책 추진,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복지사회 구현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현대청자미술관 및 한국민화박물관 건립“에 따른 사업비중 5억원을 특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 지사는 ‘강진군민과의 대화’에서 “우리 지역에서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이를 규모․기업화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강진은 출산장려 및 부농 육성 등 차별화된 귀농정책으로 군단위 지자체중 유일하게 인구가 늘어난 지역”이라면서 “농어촌 교육 여건만 뒷받침된다면 상황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강진은 친환경 농수축산업 육성에 주력해 지난해 1억원 이상 소득을 올린 부농 가구수가 눈에 띄게 늘었다”며 “이같은 성공모델을 확산시키고 깨끗한 공기와 풍부한 일조량, 수도권보다 저렴한 생활비 등을 활용해 도시민 유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전남은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돼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지 못해 청․장년층들이 일자리가 없어 고향을 떠나고 있다”며 “이제부터는 지역 특화산업에 더 많은 연구개발과 투자를 하는 등 미래산업 육성에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또 “전남지역 친환경 농수축산품 생산량이 전국 57% 이상을 차지하면서 미래 농업의 모델지역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수도권 등 단순한 국내시장을 뛰어넘어 중국․일본 등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방안과 기반 조성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진 청자축제가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지만 지자체가 주도하면 주민 소득 등에 한계가 있다”며 “우선 출향기업을 통한 마케팅 등을 기반삼아 민간 축제 참여자 및 투자자 유치 등에 노력을 기울여 축제를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어 도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강진군민들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방안 ▲친환경농업 활성화 방안 ▲유기농 생산농산물에 대한 소득보장 ▲작천~병영간 까치내재 공사 ▲청자박물관을 국립박물관으로 승격될 수 있도록 지원요청 등 강진군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했다.
앞서 노두근 강진 부군수는 군정보고을 통해 “농․림․축․수산업의 지속적인 녹색성장, 대한민국 명품 청자산업 육성,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주민소득 증대, 자연친화적 역동적인 지역개발, 문화․관광진흥 사업 육성, 지역경제 살리기 대책 추진,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복지사회 구현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현대청자미술관 및 한국민화박물관 건립“에 따른 사업비중 5억원을 특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 지사는 도민과의 대화를 마치고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수출전문단지로 지정받은 탐진 채소원예전문단지를 방문해 현황을 청취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문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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