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4,27 재보선,'민심은 MB정부 실정 심판 할 것'
[박지원]4,27 재보선,'민심은 MB정부 실정 심판 할 것'
by 인터넷전남뉴스 2011.04.13
'여론조사 정확도 의구심'..선관위 5공 시절로 회귀 비판 인터넷전남뉴스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4.27 재보선과 관련 민심은 결국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 심판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12일 아침 CBS ‘변상욱의 뉴스쇼’에 출연“현재 언론의 보도를 믿을 수 밖에 없지만 여론조사는 지난 2006년에 나온 전화번호를 갖고 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도가 있을까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선관위의 태도에 대해 “선관위는 부재자신고를 해서 투표를 많이 하자는 캠페인을 하지 않았다”며 “선관위가 못하게 하는 것은 자기들이 할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민주당이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모 라디오에 야당 대표연설을 했는데 어제 밤에 선관위가 ‘좋은 정당 좋은 후보에게 투표하는 것이 행동하는 양심’ 등의 내용을 가위질 해서 방송내용이 앞뒤 문맥이 맞지 않고 이상하게 끝났다”며 “선관위의 작태가 유신5공시절로 돌아갔다고 볼 수 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상득 의원의 ‘대통령 TK 피’ 발언에 대해 “대통령은 특정지역이나 특정정당의 지지를 받아 당선되더라도 당선되면 대한민국 대통령”이라고 전제하고 “그런데 TK의 피가 흐른다고 하면 다른지역 사람들은 딴나라 국민들인가”라며 “아주 부적절한 말씀으로 국민들은 물가, 전월세, 일자리, 방사능으로 분노하고 있는데 화합하고 좋은 의미의 말을 해야 할 분들이 또다른 갈등을 일으키는 것은 극히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박 원내대표는 “예산도 이명박 정부가 3년째 날치기를 했고 그때 형님예산이라고 비판하니까 펄쩍 뛰었는데 이제 형님예산을 자랑하고 있다”고 말하고 “그럼 다른 지역 딴나라 국민들이 얼마나 소외감을 느끼겠는가”라며 “국민을 우습게 알고 무시하는 작태”라고 거듭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현재 세종시, 과학비즈니스벨트, 반값등록금, 동남권신공항 등 공약을 믿지 못하는데 대통령 말을 국민이 못 믿는다면 얼마나 불행한 국가인가”라며 “이명박 대통령이 이런 것을 솔직하게 인정해야지 이런 때 분당을 선거를 위해 권력투쟁을 하고 재보선에 개입하고 정권재창출을 하겠다고 하고 신공항도 청와대 수석들을 고향에 보내 달래기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인터넷전남뉴스
박지원 원내대표는 12일 아침 CBS ‘변상욱의 뉴스쇼’에 출연“현재 언론의 보도를 믿을 수 밖에 없지만 여론조사는 지난 2006년에 나온 전화번호를 갖고 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도가 있을까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선관위의 태도에 대해 “선관위는 부재자신고를 해서 투표를 많이 하자는 캠페인을 하지 않았다”며 “선관위가 못하게 하는 것은 자기들이 할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민주당이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모 라디오에 야당 대표연설을 했는데 어제 밤에 선관위가 ‘좋은 정당 좋은 후보에게 투표하는 것이 행동하는 양심’ 등의 내용을 가위질 해서 방송내용이 앞뒤 문맥이 맞지 않고 이상하게 끝났다”며 “선관위의 작태가 유신5공시절로 돌아갔다고 볼 수 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상득 의원의 ‘대통령 TK 피’ 발언에 대해 “대통령은 특정지역이나 특정정당의 지지를 받아 당선되더라도 당선되면 대한민국 대통령”이라고 전제하고 “그런데 TK의 피가 흐른다고 하면 다른지역 사람들은 딴나라 국민들인가”라며 “아주 부적절한 말씀으로 국민들은 물가, 전월세, 일자리, 방사능으로 분노하고 있는데 화합하고 좋은 의미의 말을 해야 할 분들이 또다른 갈등을 일으키는 것은 극히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박 원내대표는 “예산도 이명박 정부가 3년째 날치기를 했고 그때 형님예산이라고 비판하니까 펄쩍 뛰었는데 이제 형님예산을 자랑하고 있다”고 말하고 “그럼 다른 지역 딴나라 국민들이 얼마나 소외감을 느끼겠는가”라며 “국민을 우습게 알고 무시하는 작태”라고 거듭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현재 세종시, 과학비즈니스벨트, 반값등록금, 동남권신공항 등 공약을 믿지 못하는데 대통령 말을 국민이 못 믿는다면 얼마나 불행한 국가인가”라며 “이명박 대통령이 이런 것을 솔직하게 인정해야지 이런 때 분당을 선거를 위해 권력투쟁을 하고 재보선에 개입하고 정권재창출을 하겠다고 하고 신공항도 청와대 수석들을 고향에 보내 달래기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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