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동·조영규·전금숙 후보등록 마쳐 정거배 기자 목포시의원 재선거가 치러지는 라선거구(유달,만호,목원,동명동)의 총 유권자는 2만6천350명(부재자189명)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수치는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4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선거인명부를 작성한 결과로,선거인명부는 지난 8일 현재 관할 선거구 안에 주민등록 또는 국내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선거권을 갖고 있는 주민이다.

이번에 작성된 선거인명부는 누구든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열람장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해당 시ㆍ군청의 인터넷홈페이지를 방문해 열람 할 수 있다.

만약 이름이 누락되는 등 오류가 발견될 경우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누락 또는 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인정되는 때에는 열람기간 내에 당해 목포시에 구두 또는 서면으로 이의신청하여 정정하게 된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인명부는 오는 20일에 확정되고, 선거권이 있는 유권자라 하더라도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어 있지 않으면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다며 열람기간 내에 반드시 등재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의원 라선거구는 13일 오전 현재 민주당 최기동,민노당 조영규,무소속 전금숙씨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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