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재보선]선관위 감시.단속 총력…22건 적발
[4·27재보선]선관위 감시.단속 총력…22건 적발
by 배상현 기자 2011.04.26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4·27 재보궐 선거일을 이틀 앞두고 비상감시체제로 전환해 선거막바지 특별단속활동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남선관위는 이날 선거일이 임박하면서 금품·음식물 제공, 비방‧흑색선전, 유사기관 설치 등의 불법행위가 발생할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가용인력을 총 동원해 후보자와 그 측근 등에 대한 전담제 실시와 24시간 밀착감시 활동을 전개하는 등 감시 대상 및 지역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재.보선이 실시되는 순천, 화순, 목포지역의 선거사무소, 일반 음식점, 아파트·주택단지, 상가밀집지역 등은 물론 외곽 지역까지 순회지역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후보자 측근이나 선거사무원·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전담제 실시로 24시간 밀착감시 활동도 강화한다는 것이다.
또 비방·흑색선전 전담반을 편성해 불법 인쇄물 배포 취약지역에 대한 순회활동을 강화하고, 인터넷상의 위법한 게시물에 대해서도 사이버자동검색시스템을 24시간 가동해 신속·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막바지 특별 감시·단속 방침을 문서나 방문면담을 통해 각 정당과 후보자측에 사전 예고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하고 적발되는 사례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력히 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선관위 따르면 이날까지 4개 재보선 선거구에서 고발 4건, 경고 17건, 이첩 1건 등 총 22건의 위법행위가 적발됐다.
순천 국회의원 보선의 경우 음식물 제공 2건이 검찰에 고발조치되는 등 총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화순군수 재선거는 음식물 제공 1건과 허위부재자 신고 1건 등 2건이 검찰에 고발되는 등 총 9건이 적발됐다.
또 목포 시의원 재선거는 3건, 화순 전남도의원 보선은 아직 위반행위는 적발되지 않았다.
위반행위별로는 홍보물 배부 위반이 8건, 음식물 제공 3건, 문자메시지 발송 2건, 전화이용 지지 호소 2건, 거리유세 위반 2건 등으로 집계됐다.
praxis@newsis.com
전남선관위는 이날 선거일이 임박하면서 금품·음식물 제공, 비방‧흑색선전, 유사기관 설치 등의 불법행위가 발생할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가용인력을 총 동원해 후보자와 그 측근 등에 대한 전담제 실시와 24시간 밀착감시 활동을 전개하는 등 감시 대상 및 지역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재.보선이 실시되는 순천, 화순, 목포지역의 선거사무소, 일반 음식점, 아파트·주택단지, 상가밀집지역 등은 물론 외곽 지역까지 순회지역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후보자 측근이나 선거사무원·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전담제 실시로 24시간 밀착감시 활동도 강화한다는 것이다.
또 비방·흑색선전 전담반을 편성해 불법 인쇄물 배포 취약지역에 대한 순회활동을 강화하고, 인터넷상의 위법한 게시물에 대해서도 사이버자동검색시스템을 24시간 가동해 신속·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막바지 특별 감시·단속 방침을 문서나 방문면담을 통해 각 정당과 후보자측에 사전 예고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하고 적발되는 사례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력히 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선관위 따르면 이날까지 4개 재보선 선거구에서 고발 4건, 경고 17건, 이첩 1건 등 총 22건의 위법행위가 적발됐다.
순천 국회의원 보선의 경우 음식물 제공 2건이 검찰에 고발조치되는 등 총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화순군수 재선거는 음식물 제공 1건과 허위부재자 신고 1건 등 2건이 검찰에 고발되는 등 총 9건이 적발됐다.
또 목포 시의원 재선거는 3건, 화순 전남도의원 보선은 아직 위반행위는 적발되지 않았다.
위반행위별로는 홍보물 배부 위반이 8건, 음식물 제공 3건, 문자메시지 발송 2건, 전화이용 지지 호소 2건, 거리유세 위반 2건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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