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송창헌 기자 = 전남도의회 자율연구모임인 지방재정정책연구회가 3일 구성돼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지방재정정책연구회는 지방재정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생산적 투자와 일자리창출, 주민복지 향상을 할 수 있도록 예산의 편성, 집행, 결산 과정에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자율 연구모임이다.

연구회는 의원 10명으로 짜여 졌고, 김탁(목포·민주) 의원이 회장, 이용재(광양·민주) 의원이 총무를 각각 맡고 있다.

김탁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선 지방재정 투입에 대한 성과분석 등의 연구를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의원상호간 정보공유로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게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연구회를 꾸리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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