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F1대회 ‘찬성’ 여론몰이 나서
전남도, F1대회 ‘찬성’ 여론몰이 나서
by 인터넷전남뉴스 2011.06.20
대회 놓고 전남지역 여론 찬성-반대로 양분 돼 정거배 기자
올 10월 F1대회 개최를 둘러싸고 여론이 ‘재정파탄 우려 중단’과 ‘지역발전론’으로 양분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가 대회 개최 찬성 여론몰이에 나서고 있다.
전남도는 휴일인 지난 18일과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F1대회 찬성여론이 높다며 지지여론 확산에 나서고 있다.
전남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7일 광주전남 총학생회 협의회 대학생 130여명이 추경예산 관련 본희의가 열린 전남도의회 앞에서 F1대회 지지성명을 발표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에서 대회개최 지지성명을 발표한데 이어 15일에도 목포시운전자회,영암군번영회,한국음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와 목포시지부가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나 민주노동당 전남도당을 포한한 ‘F1관련 의혹과 실체에 대한 범도민 진상규명 대책위원회’는 “F1대회는 전남 역사상 최대의 재정파탄,사업실패,의혹투성이,독선행정의 대명사가 됐다”며 대회중단을 요구했다.
이어 “사업에 대한 정확한 결산,사업 집행에 대한 정당성과 투명성을 확인할 만한 근거가 없는데도 책임질 사람이 없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이밖에 “지난해까지 집행된 약 7천억원의 사업비와 부채 그리고 이자를 국비, 도비, 티켓 강매 등 혈세와 도민의 호주머니 돈으로 제살 파먹듯이 감당했으며 올해에도 1,000억 원의 예산이 들어갈 것”이라며 당장 중단 할 것을 촉구했다.
전남도는 휴일인 지난 18일과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F1대회 찬성여론이 높다며 지지여론 확산에 나서고 있다.
전남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7일 광주전남 총학생회 협의회 대학생 130여명이 추경예산 관련 본희의가 열린 전남도의회 앞에서 F1대회 지지성명을 발표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전남 시장,군수협의회에서 대회개최 지지성명을 발표한데 이어 15일에도 목포시운전자회,영암군번영회,한국음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와 목포시지부가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나 민주노동당 전남도당을 포한한 ‘F1관련 의혹과 실체에 대한 범도민 진상규명 대책위원회’는 “F1대회는 전남 역사상 최대의 재정파탄,사업실패,의혹투성이,독선행정의 대명사가 됐다”며 대회중단을 요구했다.
이어 “사업에 대한 정확한 결산,사업 집행에 대한 정당성과 투명성을 확인할 만한 근거가 없는데도 책임질 사람이 없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이밖에 “지난해까지 집행된 약 7천억원의 사업비와 부채 그리고 이자를 국비, 도비, 티켓 강매 등 혈세와 도민의 호주머니 돈으로 제살 파먹듯이 감당했으며 올해에도 1,000억 원의 예산이 들어갈 것”이라며 당장 중단 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