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내년 현안사업 국비확보 '잰걸음'
목포시 내년 현안사업 국비확보 '잰걸음'
by 뉴시스 2011.06.29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가 내년도 지역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8일 목포시에 따르면 전 날 정종득 시장과 박지원 국회의원이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을 만나 내년도 목포시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목포시가 요청한 사업은 ▲고하~죽교간 국도대체우회도로(목포대교) 234억원 ▲목포신항 2단계 3선석 재착수 314억원 ▲북항 배후부지개발 113억원 ▲목포남항 선반계류시설 100억원 ▲목포어린이 바다체험과학관 30억원 등 5개사업 791억원이다.
목포시는 오는 10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시장을 비롯한 국·과장단이 팀을 구성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해 국토해양부 장관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며 "박지원 국회의원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현안 사업의 국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가 요구하고 있는 내년도 국비지원 사업의 규모는 46개 사업에 1802억원에 이른다.
parkss@newsis.com
28일 목포시에 따르면 전 날 정종득 시장과 박지원 국회의원이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을 만나 내년도 목포시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목포시가 요청한 사업은 ▲고하~죽교간 국도대체우회도로(목포대교) 234억원 ▲목포신항 2단계 3선석 재착수 314억원 ▲북항 배후부지개발 113억원 ▲목포남항 선반계류시설 100억원 ▲목포어린이 바다체험과학관 30억원 등 5개사업 791억원이다.
목포시는 오는 10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시장을 비롯한 국·과장단이 팀을 구성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해 국토해양부 장관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며 "박지원 국회의원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현안 사업의 국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가 요구하고 있는 내년도 국비지원 사업의 규모는 46개 사업에 1802억원에 이른다.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