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신안군수, 28일 항소심 선고 관심
박우량 신안군수, 28일 항소심 선고 관심
by 인터넷전남뉴스 2011.07.06
선고결과 따라 군수직 유지여부 판가름 정거배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1심에서 군수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박우량 신안군수에 대한 항소심 공판결과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박우량군수는 지난달 30일 광주고등법원에서 있었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벌금 150만원이 구형됐다.
이날 열린 공판(제 1형사부 이창환 재판장)에서 검찰은 해병대 신안군전우회 사무실과 차량을 지원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주장하며 벌금 150만원을 구형한 것.
이날 열린 공판(제 1형사부 이창환 재판장)에서 검찰은 해병대 신안군전우회 사무실과 차량을 지원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주장하며 벌금 150만원을 구형한 것.
박 군수는 6.2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3월 해병대 신안군전우회에 차량 구입비 3천500만원과 이 단체 화장실과 사무실 지원비로 4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항소심 선고공판은 오는 28일 오전 9시30분 광주고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1심 선고공판에서 군수직을 상실하는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아 항소했으며,대법원 절차가 남아있지만 이날 선고결과에 따라 군수직 유지 여부가 판가름 나게 됐다.
항소심 선고공판은 오는 28일 오전 9시30분 광주고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1심 선고공판에서 군수직을 상실하는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아 항소했으며,대법원 절차가 남아있지만 이날 선고결과에 따라 군수직 유지 여부가 판가름 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