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품위 훼손한 조유송 화순군의장 제명
당 품위 훼손한 조유송 화순군의장 제명
by 브레이크뉴스호남 2011.07.29
민주당도당윤리위…중앙당에 중징계토록 건의 이학수기자 민주당전남도당(위원장 이낙연 국회의원)은 최근 인사문제로 공무원을 폭행하고 공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유송 화순군의회 의장에 대해 중징계로 가닥을 잡았다.
전남도당윤리위원회(윤리위원장 우윤근 국회의원)는 이날 오전 윤리위원회를 열어 조 의장의 행위가 민주당의 명예와 이미지를 크게 손상함은 물론 형사적으로도 처벌받을 위법성이 높다는데 공감하고, 징계최고수위인 제명조치를 중앙당에서 취해줄 것을 요구하는 ‘조유송 화순군의회 의장 제명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에 대해 우윤근 윤리위원장은 “이번 사태는 매우 심각한 사태이며, 일벌백계 차원에서 엄중하게 결정했으며 조 의장은 의원직을 스스로 사퇴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조유송 군의회 의장은 지난 20일 화순군 인사에 불만을 품고 총무과를 찾아가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폭행과 폭언을 저질러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수사를 받고 있다.
한편, 민주당의 당헌당규에 따르면 지방의원의 경우 중앙당 윤리위원회 징계심의와 당무위원회 결정을 거쳐 제명 또는 당원자격정지 등 징계여부와 수위가 결정된다.
전남도당윤리위원회(윤리위원장 우윤근 국회의원)는 이날 오전 윤리위원회를 열어 조 의장의 행위가 민주당의 명예와 이미지를 크게 손상함은 물론 형사적으로도 처벌받을 위법성이 높다는데 공감하고, 징계최고수위인 제명조치를 중앙당에서 취해줄 것을 요구하는 ‘조유송 화순군의회 의장 제명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에 대해 우윤근 윤리위원장은 “이번 사태는 매우 심각한 사태이며, 일벌백계 차원에서 엄중하게 결정했으며 조 의장은 의원직을 스스로 사퇴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조유송 군의회 의장은 지난 20일 화순군 인사에 불만을 품고 총무과를 찾아가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폭행과 폭언을 저질러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수사를 받고 있다.
한편, 민주당의 당헌당규에 따르면 지방의원의 경우 중앙당 윤리위원회 징계심의와 당무위원회 결정을 거쳐 제명 또는 당원자격정지 등 징계여부와 수위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