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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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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전 함평군수 바쁘네!

이석형 전 함평군수 바쁘네!

by 인터넷전남뉴스 2011.08.02

UNICEF<국제연합아동기금>초청 몽골 현지 봉사활동 박광해 기자 2012 총선(지역구 함평.영광.장성)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이석형전 함평군수가 지난 27일부터 8월1일(5박 6일)까지 UNICEF 한국위원회(회장 현승종 전 국무총리)초청으로 몽골 비안주르크와 바가누르 지역을 방문해 도심과 농촌지역의 몽골 가정과 아동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몽골은 전체인구 267만 명 중 5세 이하 어린이가 23만 4천여 명에 이르고 있으나
인구의 36%가 빈곤문제를 겪고 있어 거리에 버려진 아이들, 아동 성매매, 여성에 대한 인신매매 등 많은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고 있어 UNICEF는 1963년부터 몽골 정부와 협력해 아동 문제를 지원해 오고 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1997년부터 2010년까지 약 28억원을 유니세프 몽골사무소에 지원하는 등 꾸준히 아동 보호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박동은) 과 학계전문가 그리고 유니세프 지역 후원회장단으로 구성된 봉사활동 방문단에 특별히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초청 동행한것은 지난 2008년 함평군수 재임 당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유니세프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지구상에 모든 어린이가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를 선언한 후 2008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와 자연 생태공원 등 각종 행사시 유니세프 홍보공간을 조성해 기금을 마련하고 이를 유니세프에 전달하면서 부터 인연을 맺었었다.

실재로 2008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기간 동안 현장에서 모금한 2천200만원을
유니세프에 전달했고 그 중 1000만원은 함평군 유니세프 후원회명으로 미얀마 긴급 구호기금으로 전달한바 있다, “2008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통해서도 마련된 500만원의 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석형 전 군수는“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배출한 OECD 회원국으로서 국제기구를 통해 우리보다 힘든 지구촌의 어두운 곳을 세심하게 살펴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고 말하고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몽골 현지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하며 아동복지와 교육 등 아동의 권리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갖겠다고 말했다.

이 전 군수는 우리나라 토속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밀알중앙회 총재로 있으면서
지난달에는 미주 LA지역에 밀알지회를 창립하는 등 8월에는 시카고에서 미주 전역을대표하는 미주 밀알회 창립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

교민사회를 통해 그늘진 곳의 봉사 활동을 확산해 갈 예정이며 국내에서도 현재
18개 지회로 구성된 밀알회 지회를 고흥, 여수 등 금년 말까지 25개 지회구성을
목표로 지회 창립을 추진해 오고 있으는데“진실·헌신·창조”의 밀알정신을
국내·외 사회 전반에 보급할 예정이다.

“밀알회가 과거 농촌 봉사활동 위주였다면 앞으로는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에 대한 배려가 절실하고 따라서 다문화 가정 어린이나 다자녀 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절대적으로 필요할 때 라고 말하고 우리 “밀알회도 유니세프와 같은 국제기구와 협력해 아동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들을 돕는 순수 봉사단체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밀알중앙회 총재 취임식때 화환대신 접수된 축하 쌀 25포대를 장성 기은아동센터에 전달한 바 있고, 도내에 14곳의 다자녀 가정(4인이상 자녀)을 초청해 “다자녀 가정 행복 가꾸기 결연서약”과 함께 후원기관으로부터 건강 검진권과 진료권, 그리고 자녀들을 위한 학습도구와 문구류를 전달하고 한마음 잔치를 베풀기도 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