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실련]F1대회 이대론 안된다
[전남경실련]F1대회 이대론 안된다
by 브레이크뉴스호남 2011.08.05
현황진단 전담할 '민관합동기구 구성' 촉구 정거배 기자
목포와 순천,여수 등 경실련 전남협의회는 F1대회 관련 감사원 감사결과와 관련 적자사업을 흑자로 왜곡하는 등 대회 전반에 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현황진단과 정책 검증을 전담할 특별기구를 즉각 구성할 것을 전남도에 촉구했다.
경실련전남협의회는 4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F1 대회 감사원 감사결과가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며 "전라남도가 F1대회 사업타당성을 검토하면서 적자사업을 흑자사업으로 왜곡하였고, 민자 유치가 실패하자 도의회 의결 및 사업타당성에 대한 재검토 없이 전라남도가 재정부담으로 F1 대회를 추진하면서 재정악화를 초래하는 등 "감사원 감사결과대로 타당성조차 확보하지 못한 F1 대회는 정책실패의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미 발생한 5천억원의 채무를 비롯 앞으로 누적될 것으로 예상되는 적자는 재정이 열악한 전남도의 효율적인 예산운용을 크게 제약할 것이고 두고두고 도민들은 부채를 갚아나가야 할 처지에 놓여있다"고 덧붙였다.
또 "전라남도는 공사감독 부실 등 엄중히 징계함과 동시에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것이 마땅하고 감사원 지적대로 "적자사업을 흑자사업으로 왜곡"시켰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것이 고의인지, 과실인지는 분명히 밝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회의 지속 추진여부 등 다양한 측면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단을 하는 조직이 민관 공동으로 구성되어야 한며 대회 전반에 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현황진단과 정책 검증을 전담할 특별기구를 즉각 구성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경실련전남협의회는 "전라남도가 객관적이고 공개적인 검증과 공동의 정책 판단,공동의 해법 찾기라는 상식적인 제안조차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대회 계속 개최를 둘러싼 갈등은 더욱 커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경실련전남협의회는 4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F1 대회 감사원 감사결과가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며 "전라남도가 F1대회 사업타당성을 검토하면서 적자사업을 흑자사업으로 왜곡하였고, 민자 유치가 실패하자 도의회 의결 및 사업타당성에 대한 재검토 없이 전라남도가 재정부담으로 F1 대회를 추진하면서 재정악화를 초래하는 등 "감사원 감사결과대로 타당성조차 확보하지 못한 F1 대회는 정책실패의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미 발생한 5천억원의 채무를 비롯 앞으로 누적될 것으로 예상되는 적자는 재정이 열악한 전남도의 효율적인 예산운용을 크게 제약할 것이고 두고두고 도민들은 부채를 갚아나가야 할 처지에 놓여있다"고 덧붙였다.
또 "전라남도는 공사감독 부실 등 엄중히 징계함과 동시에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는 것이 마땅하고 감사원 지적대로 "적자사업을 흑자사업으로 왜곡"시켰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것이 고의인지, 과실인지는 분명히 밝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회의 지속 추진여부 등 다양한 측면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단을 하는 조직이 민관 공동으로 구성되어야 한며 대회 전반에 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현황진단과 정책 검증을 전담할 특별기구를 즉각 구성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경실련전남협의회는 "전라남도가 객관적이고 공개적인 검증과 공동의 정책 판단,공동의 해법 찾기라는 상식적인 제안조차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대회 계속 개최를 둘러싼 갈등은 더욱 커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