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식 전 차관, ‘합법적인 대출 받았을 뿐’ 항의
정영식 전 차관, ‘합법적인 대출 받았을 뿐’ 항의
by 인터넷전남뉴스 2011.08.22
지난 2008년 3월 총선 앞두고 보해저축은행서 정거배 기자 정영식 전 행자부 차관은 검찰이 보해저축은행 비리와 관련 자신을 소환해 조사했다는 보도와 관련 합법적인 대출을 받았을 뿐 이라며 해당 언론사에 항의했다.
지난 19일 일부 통신사를 비롯 주요 언론은 광주지검 특수부가 정 전 차관을 보해저축은행으로부터 불법 후원금 1억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그러나 정 전 차관은 지난 19일 광주지검에 불려가 보해저축은행과 관련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은 적은 있지만 불법 후원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정 전 차관은 20일 해당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보해저축은행으로부터 불법후원금을 수수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총선을 앞둔 지난 2008년 3월 27일 아내가 1억원을 목포보해저축은행에서 대출받은 사실이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상적인 금융거래로서 하등의 부정, 불법적인 것과는 상관이 없는 단순한 대출 관련 사안인데도 검찰이 ‘참고인’ 출두 요청에 따라 ‘참고인 진술’을 검찰에 나가서 했을 뿐”이라고 거듣 밝혔다.
정 전 차관은 또 “일부 언론이 마치 피의자인 양 보도한 것은 명예를 크게 훼손한 것으로 지난 30여 년의 공직생활에 먹칠을 하는 중대한 명예훼손행위”라고 해당 언론사에 항의했다.
그는 이밖에 이같은 사실이 아닌 일부 내용을 언론에 흘린 광주지검에도 항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관선 목포시장 등을 지낸 정 전 차관은 김대중 정부 당시인 지난 2001년 4월부터 1년 3개월간 행정자치부 차관을 역임했으며,지난 2005년 4월 목포시장 보궐선거에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당시 정종득 민주당 후보에게 져 낙선했었다.
그후 지난 2008년 4월 목포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무소속 박지원 후보에게 패한 바 있다.
지난 19일 일부 통신사를 비롯 주요 언론은 광주지검 특수부가 정 전 차관을 보해저축은행으로부터 불법 후원금 1억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그러나 정 전 차관은 지난 19일 광주지검에 불려가 보해저축은행과 관련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은 적은 있지만 불법 후원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정 전 차관은 20일 해당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보해저축은행으로부터 불법후원금을 수수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총선을 앞둔 지난 2008년 3월 27일 아내가 1억원을 목포보해저축은행에서 대출받은 사실이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상적인 금융거래로서 하등의 부정, 불법적인 것과는 상관이 없는 단순한 대출 관련 사안인데도 검찰이 ‘참고인’ 출두 요청에 따라 ‘참고인 진술’을 검찰에 나가서 했을 뿐”이라고 거듣 밝혔다.
정 전 차관은 또 “일부 언론이 마치 피의자인 양 보도한 것은 명예를 크게 훼손한 것으로 지난 30여 년의 공직생활에 먹칠을 하는 중대한 명예훼손행위”라고 해당 언론사에 항의했다.
그는 이밖에 이같은 사실이 아닌 일부 내용을 언론에 흘린 광주지검에도 항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관선 목포시장 등을 지낸 정 전 차관은 김대중 정부 당시인 지난 2001년 4월부터 1년 3개월간 행정자치부 차관을 역임했으며,지난 2005년 4월 목포시장 보궐선거에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당시 정종득 민주당 후보에게 져 낙선했었다.
그후 지난 2008년 4월 목포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무소속 박지원 후보에게 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