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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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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문일 전남도당위원장 임명 보류

한나라당 김문일 전남도당위원장 임명 보류

by 뉴시스 2011.09.07

금품제공 논란, 조사 후 8일께 최종 결정 예정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한나라당 전남도당위원장 선거에서 선출된 김문일 신임 위원장의 임명이 금품제공 논란으로 보류됐다.

6일 한나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지난 2일 치러진 전남도당위원장 선거과정에서 금품제공 논란이 제기돼 전날 최고위원회에서 김 위원장의 임명이 보류됐다.

한나라당은 금품제공 논란에 대한 조사를 거친 뒤 오는 8일께 김 위원장의 임명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 2일 광주 북구 중흥동 한나라당 당사에서 열린 도당위원장 선거에서 대의원(총원 737명) 유효투표 494표 중 240표를 획득해 236표를 얻은 천성복(목포당협위원장) 후보를 4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praxis@newsis.com